믿음의 사람들 2집 - 하늘보좌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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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일 (211.♡.129.103) 댓글 0건 조회 680회 작성일 04-08-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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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들||LOOKMUSIC||21세기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믿음의 사람들이 드리는 감동의 노래들

<믿음의 사람들>의 “하늘보좌 앞에”는 홍해축제, 무지개 축제 등 성경인물들의 믿음을 노래했던 1집 “기쁜날의 축제”에 이어 <믿음의 사람들>이 새로이 선보이는 Worship 앨범.
한국적인 예배곡들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인 이 앨범은 가사와 곡, 노래와 연주, 편곡, 녹음의 전 과정을 <믿음의 사람들>이 직접 담당하였다.

◑ Album Profile

믿음의 사람들 2집 “하늘보좌 앞에”
- 이 땅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부흥을 꿈꾸는 믿음의 사람들의 고백

기쁨찬양, 시 23편, 예레미, 아가파오, 믿음의 사람들 1집 “기쁜날의 축제”, 한정수와 한정실의 솔로앨범 등 실험적이고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CCM 대중들의 계속되는 기대를 받아 오고 있는 LOOK MUSIC의 <믿음의 사람들>이 “하늘 보좌 앞에”라는 타이틀로 워십앨범을 출반하였다.


경배와 찬양, 기도, 헌신의 현장으로 예배자들을 초청하는 <믿음의 사람들>의 두 번째 앨범 “하늘 보좌 앞에”는 컴필레이션 음반과 외국곡 일색인 현실에서 한국적인 예배곡을 찾아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대부분 창작 워십곡으로 기쁨의 집 공동체에 소속된 <믿음의 사람들>이 오랜 세월 사역하면서 받은 은혜와 고난의 과정 속에서 얻은 아름다운 믿음의 고백이 앨범의 전 곡을 수놓았다.


또한 가사의 깊이와 음악적인 완성도에 있어서도 탁월할 뿐만 아니라, WORSHIP과 PRAISE, PRAYER, MISSION의 순으로 이어지는 기승전결의 탄탄한 구성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가사와 이것을 더욱 풍성하게 표현해주는 편곡과 연주가 있어 총 러닝타임 68분 동안 14곡을 감상하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기만 하다.


무엇보다도 이 앨범에 담긴 노래들의 가치는 예배를 위해 지어진 예배곡이 아니라 눈물과 땀이 배어있는 실제 삶의 현장에서 드려진 진실한 고백이란 점이다. 그래 서 이 앨범은 예배가 삶이고, 삶이 예배인 사람들의 고백이며, 전 삶이 예배의 삶 이길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 Album Credit

Title 하늘보좌 앞에
Artist 믿음의 사람들

Executive Producer 이성국
Producer 한정수 장동주
Co-Producer 송광식

Recording Engineer 한정수 장동주 차인호
Mix-down Engineer 한정수
Mastering Engineer 황병준

Arrangement 송광식 문은지 장동주
Drums 이명철
Bass 문은지
Piano 송광식
Keyboards 송광식 장은주
Guitars 장동주
Programming 송광식 장동주(아름다운 주의 장막)
Chorus Arrangement 장동주
Trumpet 송광식 (오직 예수)
Melodion 송광식 (향기로운 제물)
Cello 김지미 (나의 나 된 것은)

Vocals 한정수 한정실 장주익 김정윤 이동환 성은하 김병곤 박상희 강성은
Kid vocals 한다희 한다연
Backing vocals 이성국 한정수 한정실 장주익 김정윤 이동환 성은하 차인호 이명철 김병곤 박상희 문은지 오세명 장은주 신햇님 강성은 유영미 진보라
(kids 우제은 박하영 이환 이예후 이성현 송휘건 용민)
Chorus & claps 기쁨의 집 Family

Recording & Mix-down Studio LOOK STUDIO
Mastering Studio Sound/mirror
Design 기쁨의 집 미술사역팀
악보정사 장은주

◑ Album Review

하늘보좌 예배로의 초청

우리 모두를 하늘보좌 예배로 초청하는 첫 곡은 “하늘보좌 앞에”이다. 무반주의 여성솔로로 시작하여 절제된 연주와 노래로 하늘보좌 예배의 첫 단계인 경배(Worship)의 문을 연다. 첫 번째 곡의 연주가 끊어지지 않고 바로 다음 곡 “하늘보좌”로 이어지는데 하늘보좌 앞에 서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경배하는 예배자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믿음의 사람들> 1집 “기쁜날의 축제”를 통해 깊이 있는 가사로 많은 감동을 선사한 정복희의 가사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의 작곡자 설경욱이 곡을 붙인 “향기로운 제물”이 다음으로 이어지는데, 어린아이들의 순수함과 한정실의 따뜻한 목소리가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계속해서 찬양(Praise)의 열기가 벅차게 다가오는 “전심으로”와 “새 힘을 얻으리라”가 힘있게 이어지고, 앨범의 대부분의 곡을 작곡한 이동환의 단호한 고백 “오직 예수”는 <믿음의 사람들>의 가치를 분명히 드러내주는 곡이다.

앨범의 흐름은 이제 자연스럽게 Prayer로 넘어간다. 잘 알려진 외국곡 “He will come and save you”를 여성트리오 곡으로 편곡한 “주 오셔서 구하시리”로 시작하며 <믿음의 사람들>의 한정실, 성은하, 박상희의 풍성하면서 힘있는 보컬을 감상할 수 있다. 보혈의 능력을 노래한 “그 보혈로”의 메시지와 곡의 짜임새는 외국곡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듯한 수작(秀作)이며, 그 감동은 한정수, 이동환이 듀엣으로 부른 “나의 반석”의 고백으로 이어진다. 주의 은혜로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게 된 감사의 고백 “나의 나 된 것은”의 감동과, “나의 생명 되신 주여”의 쉬운 멜로디의 익숙함 속에 담겨진 깊이 있는 삶의 고백으로 세 번째 테마를 마무리한다.

앨범의 마지막 컨셉은 Mission이다. 주의 장막을 향해 달려가는 예배자의 열정을 표현한 “아름다운 주의 장막”과 “Soldiers Again”을 번역한 “주의 용사”로 이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CD 보너스 트랙으로 “Give Thanks”를 3박자의 선율로 새롭게 해석한 피아니스트 송광식의 연주곡 “주께 감사드리세”가 실려 있다.

복된 소식 전하는 앨범 되기를 소망하며...
진실한 삶의 고백을 감동이 있는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 “하늘보좌 앞에”는 <믿음의 사람들>의 생생한 예배의 현장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무엇보다도 이 노래들의 가치는 예배를 위해 지어진 예배곡이 아니라 그들의 눈물과 땀이 배어있는 실제 삶의 현장에서 드려진 진실한 고백이란 점이기에 자신의 전 삶이 예배의 삶이길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목마름을 시원하게 채워줄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 인터뷰용 자료

이 앨범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메시지는?
우리는 이 앨범에 우리가 소망하는 예배를 담았습니다. 하늘 보좌 앞에 겸손히 엎드려서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올려드리고 싶은 겁니다. 단순히 앨범을 만들기 위한 몸짓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갈 날 동안 이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늘보좌 예배를 드릴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 앨범을 만들기 위해 오랜 세월 눈물과 아픔의 시간들을 걸어왔습니다. 그 시간을 걸어오면서 만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그분을 향한 헌신과 비전을 우리의 온 몸으로 찬양하였습니다. 이 앨범은 그래서 우리 <믿음의 사람들>에겐 너무나 특별합니다.

“하늘 보좌 앞에”를 출반한 당신들의 기대감은?
팀 안에서 기획에서부터 가사와 곡, 노래와 연주, 편곡, 녹음 등의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우리의 새 노래를 모든 힘과 정성을 다하여 불렀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쁨과 눈물 그리고 삶을 담은 이 앨범을 들을 때마다 모든 사람들이 예배의 자리로 나오기를 소망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것입니다.

앨범에 참여한 사람들은?
기획과 총진행에 이성국 대표를 비롯하여, 제 4회 전국 CCM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던 이동환이 주로 작곡을 담당하였습니다. 여기에 기쁨 찬양과 아가파오의 멤버로서 10년 이상 사역의 길을 같이 걸어오고 있는 한정수, 장동주를 비롯하여 “미가” 앨범을 낸 여성 보컬리스트 한정실, 두 장의 피아노 솔로앨범을 낸 피아니스트 송광식 등이 참여했고요, 이들을 비롯한 모든 멤버들이 각자의 파트로 참여하였습니다. 여기에 <믿음의 사람들> 1집 “기쁜날의 축제”에서 깊이 있는 가사로 많은 감동을 선사한 정복희씨의 가사에 설경욱씨가 곡을 붙여주셨습니다.

◑ 참고자료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팀인가요?
<믿음의 사람들>을 설명하려면 먼저 <기쁨의 집>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기쁨의 집>은 60여명의 사람들이 공동체로 함께 살면서 음악과 미술 등 문화 전반에 걸쳐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용품을 제작, 보급하는 비즈니스도 하고요. 그 모든 우리의 사역은 ‘복음’을 위한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기쁨의 집>안에 있는 LOOK MUSIC의 음악사역팀으로 20여명의 멤버들이 노래와 연주, 마임, 퍼포먼스 등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전임사역하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는 <기쁨의 집>에서 공동체로 살면서 영성과 인격, 음악성을 고루 갖춘 사역자로 훈련받습니다.

팀 이름이 생소합니다. 이름이 알려진 팀이 아니어서 신인인가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믿음의 사람들>이란 이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작년부터였습니다. 2000년도에 <믿음의 사람들>이라는 타이틀로 프로젝트 앨범 - “기쁜날의 축제”를 발표하였습니다. 믿음의 삶을 살다 간 12명의 신앙의 선배들을 모델로 하여 가사를 쓰고, 곡을 붙여 만든 앨범인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믿음의 사람들로 살도록 이끄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름을 <믿음의 사람들>로 다시 지어주셨습니다. 이름에 책임져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선한 부담감이 우리 모두에게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러한 삶으로 우리를 이끄실 것을 믿습니다.
||정보없음||
* 김대일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9-0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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