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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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은자매님!! 진짜~~날씨가 너무너무 덥네요..
이 더운날씨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지요?
저는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는데..4학차가 되면 사회복지실습을 160시간 나가야 해서 이번 여름 매주 화-목요일 지역아동센터로 실습을 나가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매주 화-목을 아침 10시부터 7시까지 하루 8시간 실습을 다닌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처음에는 병이 나서 수액을 맞고, 출근도 못하는 여려움들이 있었지만 이제 한달이 넘어 가면서 조금씩 적응이 되고 있는거 같아요.
어제는 감사한 시간이 있어서 이렇게 사연을 보내봅니다.
지역아동센터에 실습생들이 모두 힘들어하는 1학년 친구가 있어요.
말도 안하고, 공부도 안할려고 하고, 심통부리고,
무엇보다 무엇을 말해도 반응-대답이 없으니 모두가 맡기를 꺼려하는 친구예요.
그래서, 제가 저번주부터 그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어제도 그 친구와 함께하며
공부하고ㅡ얘기하고ㅡ놀면서 지쳐가고 있을 때...
그 까칠한 친구가 한글공부하며 뽀뽀라는 단어가 나오니까
갑자기 제 손등에 뽀뽀를 두번해주고
웃어주는데...아~~이게 뭐지?? 하면서 맘이 뭉클했는데..
간식먹으러 가는 시간엔 이 친구가 제 손을 잡고 식당으로 가는거예요...놀란마음에 얼굴을 보니 평안해 보이는 표정이 넘 이쁘더라고요. 이 친구의 강팍한 마음이 조금 부드러워진거 같아 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그친구의 마음이 활짝 열려서 센터에서 많이 웃으면 즐겁게 지낼 수 있기를...
제가 이곳에 실습을 하는 남아있는 시간.. 더더욱 사랑을 부어주어서 이친구가 조금씩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은자매님도 함께 기도해 주세요~~~^^
오늘도 은혜가득한 찬양&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더운날 지치지말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신청곡은 올해 주일학교 여름캠프 주제곡인 키즈벤쳐-17집의 다윗처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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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
Mon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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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녹방송으로 함께합니다~~기도하고 응원합니다 |
07-29 |
도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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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의 해피타임] 오늘도 담백하면서도 전혀 따분하거나 질리거도 않는 진행으로 듣는 마음이 좋아집니다. 고맙습니다! 국장님께 이런 능력 주신 주님께도 감사하면서 잘 듣고 있습니다~ ^^ |
07-26 |
도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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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의 해피타임] 안 그래도 세대별 많이 불리는 변동주기가 점점 짧아지는것 같다 느꼈는데,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셨네요. 확실히 10년 전에 많이 불리던 찬양은 이제 찾아서 듣지 않으면 접하지 못하게 됐네요. 확실히 경향이 있긴 한것 같습니다. ^^ |
07-26 |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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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의 한 대형 교회 목사님이 갑작스럽게 사임을 했습니다. 사임 배경에 추측이 난무한 상태인데요. 문제는 앞전 목사님도 급작스럽게 사임을 했다는 겁니다. 뭔가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한국 교회의 문제로 볼 수 있는건 아닌지요. 궁금합니다. |
07-24 |
임초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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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방송이라 아쉽네요 |
07-19 |
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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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딸이 고3인데 가려고 하는 학교중 한 곳이 다른 종교에서 운영하는 학교입니다. 그런 학교에 가도 될까요? |
07-17 |
도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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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민의 음악노트] 늦어서 소개가 될지 모르지만 여쭤봐요. ^^ '태미' 자매님의 곡을 더 들어보려면 어떻게 검색해야 하나요? 찬양 하실 때의 목소리가 제가 좋아하는 음성이예요. 잘 들었습니다! ^^ |
07-16 |
도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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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민의 음악노트] 리민님, 잘 다녀오셔서 너무 반가워요. 건강하게 돌아오게 보살펴주신 은혜에 새삼 감사함이 들었어요. ^^ 지난시간 공백을 한성 목사님 · 정세미 자매님 · 윤승희 자매님 3분께서 재미있게 채워주셔서 디저트 먹는 느낌 들었어요. 얼굴빛은 오히려 쾌활해 보이셔서 더 좋아져서 오신것 같아요. 오늘도 즐거운 방송 진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07-16 |
친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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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제이님이 오셨나요? 잘 듣겠습니다. |
07-15 |
김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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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목사님, 질문이 있어서 글을씁니다. 구역예배를 마치고 삶을나누는데 20대초반 아들을 둔 집사님께서 아무렇지 않게 아들이 여자친구와 몇박몇일로 여행을 갔다고 하셔서 여행지에서 방은 따로 사용하냐고 물으니 저를 이상하게 보시며 요즈음 다 한방을 사용하다고 하셨습니다. 지난번에는 아들이 다른 여자친구와 제주도에도 다녀왔는데 그때는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공항까지 태워다 주셨다고 하시라구요. 최소한 결혼상대도 아닌데 어떻게 젊은 남녀가 한방을 사용하는 단둘이 여행을 부모는 아무렇지 않게 이야가 할 수 있나에 대해 저는 적지않게 놀랐는데 제가 요즈음 기독교인들 생각과 동떨어진 구닥다리 일까요? 목사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07-11 |
세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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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비가안오는데제죄를회개합니다 나의슬픔을신청합니다가사를보면나의슬픔의주가기쁨으로가사인상깊어요 |
07-10 |
도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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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민의 음막노트 ] 이 세분 조합도 너무 좋네요. 세분 덕분에 습한 날씨 속에서도 기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못 봬서 아쉽지만, 리민님께서도 귀한 사역 몸 건강히 은혜 많이 받고 오셔욥! ^^ |
07-09 |
층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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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 |
07-07 |
도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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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민의 음악노트] 와~ 비 와서 마음도 눅눅했는데, 리민님의 상큼한 목소리 듣고 정화되고 있어욥! ㅋㅋ 좋아하는 나무팍님 두분 뵙게 돼서 더 좋네요. 빨리 와주시면 좋겠어요~ ^^ |
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