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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지수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15-06-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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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자매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사연을 보내는 것 같네요. ^^ 그동안 잘 지내셨죠? 오늘 제가 이렇게 러빙유에 사연을 보내는 이유는 저와 함께 해 주시는 너무나 소중하고, 또 고마운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분들에게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드리고 싶어서요. 지금의 사역지로 새로 부임한지 벌써 7개월이 되어가네요. 7개월의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은 시간이지만, 너무도 부족한 저를 옆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우리 고등부 선생님들, 그리고 청년 서기 선생님들... 바로 이분들이 오늘 제 사연의 주인공들이십니다. 이제 곧 다가올 여름 수련회 준비로 많이 힘드시고 고민도 많으시죠? 더욱이 이번 수련회는 중등부와 함께 연합수련회를 진행하려다보니 두 부서가 연합하는 가운데 조율할 부분도 많고, 또 서로가 내려놓아야 할 부분도 많아서 앞서 진행해야 하는 제 입장에서는 우리 고등부 선생님들과 서기 선생님들에게 너무나 죄송한 마음과 또 감사한 마음이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이렇게 고민하고, 또 힘들지만 인내하는 이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수고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것이고, 또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우리 고등부 학생들이 수련회 가운데 하나님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비전을 깨닫고,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는 그 현장에 저와 선생님들을 함께 부르셨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 하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를 드려요. 저는 함께할 수 있는 우리 팀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거든요. ^^ 항상 우리 선생님들과 서기 선생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고, 또 기도할게요. 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 이 찬양을 들으며 함께 은혜를 나누고 싶네요.  디사이플스 라이브 7집 - 그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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