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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킴쥔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3-12-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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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요즘 기도하기 거부감이 많고 버겁다는 마음이 오래되고 있어요. 목사님께 조언 듣고 싶어요. ㅜㅜ }  목사님·오은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다시 추워지고 있어요. 감기 조심하셔야 돼요! ^^  자주 겪던 어려움이 있어서 조언 요청 드려봅니다. 기도하기가 큰산처럼 느껴질 때가 자주 찾아와요. 그럴 때에는 거부감이 많고 버겁다는 기분이 많이 들어요. 참고 기도 시작하면 막상 생각보다 잘 될 때도 있지만, "그것 봐. 힘들줄 알았는데 역시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 빨리 끝내고 싶을만큼 숨이 차오르고 마음이 급해질 때도 있어요. 생각보다 잘 되는 회수가 후자보다 많다고 해도, 한 번이 매우 큰 파급력이 있어서 겁 먹게 만드는것 같아요. ㅜㅜ  기도는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거고 저는 그런 마음으로 드리면 되는 거지만, 마음처럼 순조롭게 생각되지 않아서 어렵습니다. 기도는 원래 노동이라는 마음도 어느정도는 있는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거나 듣고 도전해볼 조언 주실 수 있을까요? 어려울 때마다 제가 붙잡고 도전해볼 말씀구절도 소개해 주실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새 이 문제 때문에 참 어렵습니다. 점점 말라 죽어가는 식물이 연상되네요. ㅜㅜ 제가 목사님의 입장이라면 난해한 질문과 요청일것 같아 조금은 죄송하지만, 그럼에도 소개해 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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