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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회는 예전과 많이 다릅니다. 밥도 학교에서 주는 밥 먹고 해서 부모가 꼭 가지 않아도 되는..  특히 올해 더 그렇네요, 편하긴 한데 옛날이 그립기도 하네요. 체육복도 없어서 자유롭게 편한 옷 입고 가면 되고.. 아쉬움이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