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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이 있어요~~21일날 부부의 날? 있으면서도 그냥 지나가는 편이라 아니 지키지를 못하는 편이죠..그런데 이번에는 아들의 생일이 14일 이었는데...몇일전에 둘째가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해서 퇴원한지 얼마 안되어서 남편이 목사님의 차량을 꾸며주기 위해 일을 하다가 그만 손가락을 다치고 말아서 병원에 입원하고 2주 판정이 나왔네요...그래서 더욱더 남편이 그립고 보고 싶고 이렇게 가족이라는게 어떤것인지 알아가는 주님의 뜻인것 같네요. 조만간의 부부의 날을 맞이해 미리 듣고 싶은곡이 있습니다. "그댈 만나게 하신" 이곡이 듣고 싶습니다.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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