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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목사님!! 저는 해외에서 교환학생을 하고있습니다 이제 2달이지나고있는데요, 여기오기직전에 한국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게되었어요. 같은 크리스찬이고 믿음도좋아보여서 더호감이있었구, 제가생각하던 크리스찬으로써의 연애를 할수있을거란 기대를 하고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저의 몸매나 외모에 대해 많이 얘기를해요 안그래보였는데 그런쪽에 많이 집중되는것같아요 저는 연애가 항상 하나님이중심이되었으면하고, 하나님께영광이되는 데이트가되었으면하는데 자꾸 그런쪽으로 얘기가되고 집중되는것들이 맘에걸려요.. 제가 형제의 입장을 잘이해못하는걸까요? 목사님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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