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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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슬램프 댓글 1건 조회 96회 작성일 12-02-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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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거에 재주는 없지만 내  친구를 소개 합니다~

작년3월9일에  알게된 친구가 있습니다.

오티때 커피 한잔을 들고 늦게 모임 장소에 나타난 친구

지금 와 이야기 하지만 아~ 저보다 나이가 많은지 알았습니다..

자기소개를 통해 동기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내성적인 저는 쉽게 어느 누구에게도 먼저 다가 갈수 없었구

그런 자리가 저에겐 마니 불편하고 싫었습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이 끝나면

그냥 집에 가기 바빴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후  처음 맞이 하는 친구의생일 선물과 케익을 들고

교회를 갔습니다..이럴수!이럴수! 생일이고 회사에 회식이 있어서 못 온다는 친구.....

케익이 있기에 다음번에 주기도 뭐하고 해....

함께 살고 있는 룸메에게 대신 전해 달라 부탁을  하고 저는 집으로 갔습니다

집으로 걸어 가는 길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고맙다면서  잘 받았다고 하면서....

친구와 처음 통화를  했습니다

우리 동갑이니깐 말 편하게 하자... 이렇게해 이 친구와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저에게 없어서는 안될 만큼 큰 존재가 되어 버린 제 친구.....

힘들때 아플때 슬플때 늘 함께 해주고 함께 해주고  무엇보다 더

지금 저를 변화시켜 주고 있는 멘토 같은 귀한 친구....

4차원인 저보다 더 엉뚱하고......

함께 있으면 무서울게 없는........

근데.....너무 잘 먹어서 좋은데.... 살은 안 쪄서 저는 너무나 부럽습니다 같이 먹는데 저만 살이 찌고 친구는 살은 안 찌고....
그치만 친구가 잘 먹어서 저는 배가 불러여~~


매번 이렇게 사연을 올릴 때마다 듣고 있는 친구여서.....

오늘도 한번 텔레파시를 날려 봐야겠네요 ㅋㅋㅋ ㅋㅋㅋ

함께할 시간이 많기에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야 겠구
친구를 위해 더 마니 기도해주고 친구에게 힘이 되어 줘야 겠습니다 ㅋㅋㅋ 친구님 힘내라~~ 힘 ㅋㅋㅋㅋ


P/S 근데 이게 소개가 아닌 칭찬으로 간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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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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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님의 댓글

김경현 작성일

  :) 칭찬이어서 더욱 아름다운(?) 사연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