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8일 - '유난히 지켜지지 않는 다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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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범 댓글 8건 조회 143회 작성일 13-01-0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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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새롭게 시작되는 때...
계절이 바뀌는 시기..
그리고 매달의 첫날...

이번에야말로 꼭!! 이런건 해보겠다며
우리는 이런저런 다짐들을 세우곤 하죠

하루, 이틀은 정말 그 다짐을 잘 지키다가도
한주, 두주가 지나기 시작하면..
조금씩 그 다짐은 흐릿해져만 갑니다.

꼭 다 그런 것만은 아니지만,
유난히 지켜지지 않는 그런 다짐들이
하나씩은 있게 마련이잖아요~?

여러분에게 그런 다짐은 무엇인가요~?
매번 해봐야지 하면서 유난히 지켜지지 않는 다짐,
여러분들에겐 어떤 다짐인가요~?

2013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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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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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몬님의 댓글

옐로몬 작성일

  전.. 유독 성경읽기가;;
최근 몇년동안 초반엔 잘 읽히다가 꼭 중간쯤 지나면 잘 안되네요..
올해도 새로 시작하긴 했는데..
꼭 끝까지 완독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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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화님의 댓글

상상화 작성일

  매년 다이어트, 성경1독, 등등...
여러가지를 다짐하지만.. 제대로 지켜지는게 없어서...
올해는 계획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ㅎㅎ
매년 연말에 반성하고 또 계획해서 안지키는 것보다..
계획을 세우지 않았지만.. 하나하나 이뤄지는게 더 좋을거 같기도 해서요..
어찌 보면 자기합리화 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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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이님의 댓글

차칸이 작성일

  ㅎㅎㅎㅎㅎㅎ 참 이거~ 가슴 먹먹한 질문이시네요~~ㅋㅋㅋㅋㅋㅋ
지난 해 어느 날 시작한 성경쓰기 아직 마치지도 못 했네요..
매년 실패하는 체중조절~ 심각합니다..
정말 유난히 지켜지지 않는 결혼..ㅋㅋ
이건 혼자하는 게 아니라 뭐~ㅎㅎㅎㅎ
아~ 성경도 부지런히 쓰고 살도 열씸히 뺄래요~~ 아자~~ 그래서 올핸 꼬옥~ 결혼해야쥐~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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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윤님의 댓글

러빙윤 작성일

  매년 꼭! 시작 다짐은 감사함을 입으로 고백하고 마음으로 살아가기! 너무 힘든거 같아요~ 눈뜨면 꼭 고백하고 시작하려 하는데 그게 워낙 연약하니까, 주위가 안도와 주니까, 환경이 이러니까 등등의 합리화로 실천해 가지 못하는듯 하네요 아직은 아침 눈뜨면 꼭! 기도와 고백으로 시작하는데 과연 올해는 얼마나 잘 해나갈수 있을지 작은 삶에 실천으로 하나님의 기쁨되는 삶을 위해 화팅입니다... ㅜㅜ 라고 응원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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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윤님의 댓글

러빙윤 작성일

  차칸이님 글처럼 저역시 결혼을 위해~ 올해는 만남에 꼭! 성공을... 이거이거 정말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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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님의 댓글

이진 작성일

  급하게 글남기네요 ㅎㅎ
전~~지켜지지않는 다짐중에하나가 감사하기와 말투고치기입니다  남편을 보면 감사할것도 많지만 보기싫은것만 눈에보여서 불평불만을 남편을향해 하게됩니다 그러다보니 부드럽게말하고 상냥하게말하자 해놓고 퉁명스럽게...화난말투로  남편에게 말을하게되요...2013년 기도제목중 하나에 감사만하자 라는 기도제목있는데 이를악물고 해야할것같아요
할수있겠죠? 김태범님~ 기도해주세요 예쁘게말하고 감사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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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님의 댓글

LOVE 작성일

  아... 여기에 남기는 군요 전 와플에 남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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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님의 댓글

김도형 작성일

  '아침형 인간되기!!' 아침을 30분만이라도 더 일찍 시작해서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하루를 여유롭게 시작하기! 허나 겨울아침은 여전히 어둑어둑하고 겨울한파에 이불을 박차고 나오기가 싫어지는 계절인지라 여전히 '10분만 더~~'를 외치며 날씨가 풀리고 나면 그때 가서 일찍 일어나자며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네요. 다음 날의 이른 기상을 위해 제 시간에 잠을 청해보지만 잠만 늘었습니다--;; 내 자신에게 너그러워지는 자신을 한탄해봅니다. 아침형인간이 아첨형 인간이 되면 안되는데 어쩌죠ㅋㅋ
'성경1독!' 매년 실패하는 이 다짐이 올해는 반드시 이룰 듯 합니다. 파트너가 생겼답니다. 매일 저녁마다 카톡으로 얼마나 읽었는지 얼마나 읽을 건지 확인하고 독려하는 선의의 경쟁자가 생겼답니다. 전 지면 쪽팔립니다. 왜냐 그 파트너가 한창 어린 제자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내가 어른이지 않습니까 평일엔 최대 3장까지 주일엔 5장까지 정해놓았기 때문에 뒤쳐진다고 욕심을 부리면 안된답니다. 매일매일 거르지 않도록 배수진을 친거죠ㅋㅋ 나는 선생이다! 얘야 니가 못한 완주 나라도 대신 해보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