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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독교 철학자인 엘튼 트루블러드(Elton Trueblood)의 저서 중에는 > ‘그리스도의 유머’라는 유명한 책이 있습니다. > > 그 책에는 “하나님은 매우 유머가 풍부한 분이다. >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 얼마나 유머 넘치는 분인지 알 수만 있다면, >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분께 다가가는 방법은 훨씬 더 부드러워지고 > 훨씬 더 친밀해질 것이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 > 성경 속에 그 예가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약속하셨을 때의 상황은 거의 절망적이었습니다. > 아브라함의 나이는 100세가 다 되어가고 > 그의 아내는 이미 경수가 끊어져 생산할 수 없는 처지였습니다. >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때 사라가 그 뒤 장막문에서 그 이야기를 듣고 킥킥거리고 웃었습니다. >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하나님 웃기시네요. 제가 이 나이에 어떻게 아이를 낳아요?’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아브라함 부부에게 약속한 자녀를 주셨고 > 웃음이라는 뜻의 이삭을 아들로 주셨습니다. > 이것은 하나님이 웃기셨다는 뜻입니다. > > 여집사님 한 분이 어느 날 저에게 찾아와서 > “목사님, 제가 하나님을 웃겼더니 하나님이 제 기도에 응답하셨어요”라고 하는 것입니다. > 무슨 얘기인지 물어보니까 이러한 이야기했습니다. > > “목사님, 제가 오랜 시간동안 우리 남편을 위해 > 금식하고 통곡하며 기도도 해 봤지만 소용없었어요. > 오히려 남편은 교회에 나올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요지부동이었지요. > 그러다가 어느 날 새벽예배 때 남편 구두를 교회 가지고 나와서 > 강대상에 놓고 이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 ‘하나님, 구두가 먼저 나왔사오니 > 주인도 이 구두 따라 나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요. > 제가 기도하긴 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우스워서 한참을 웃었지요. > 그래서 그날 다른 기도는 하나도 못하고 실컷 웃다가 돌아갔는데 > 그 다음 주일 날 남편이 갑자기 저를 따라 교회 간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 그러더니 요즘 계속 교회에 나오고 있답니다. > 제가 하나님을 한 번 웃겼더니 제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 >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 -시편 16: 11 > > 출처 : 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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