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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거름이 있어 나무는 멸종되지 않습니다. > 동물의 세계는 약육 강식이 판을 친다고 합니다. >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이 없는 자는 살아 남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 그러나 그것이 항상 진리는 아닙니다. > 어떤 경우에는 인간들보다 더 희생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 꿀단지 개미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할 수 없는 놀라운 희생 정신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합니다. > 이 개미는 풍부한 시절 굶주릴 계절에 대비하여 꿀을 저장한답니다. > > 그런데 이들은 꿀벌처럼 꿀을 저장할 집을 지을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합니다. > 그래서 이들은 600마리의 암컷 노동자를 살아 있는 저장 창고로 선발한다고 합니다. > 저장 창고로 선발된 암컷 일개미들은 동료들이 가져다주는 먹이를 계속 먹습니다. > 결국 하체가 100배 정도 커집니다. 터질 듯이 팽팽해진 몸으로 이들은 지하굴 속 천장에 꼼짝도 하지 않고 소시지나 햄처럼 대롱대롱 매달립니다. > 여름이 지나고 먹을 것이 없는 겨울이 오면 전에 먹이를 가져다 준 동료들이 다가와 암컷의 꿀단지를 빨아 먹습니다. > 다 빨아 먹으면 암컷 일개미는 쪼그라들고 일회용 용기처럼 버려진다고 합니다. > 대단한 희생입니다. > > 흰개미 국가들의 수많은 병사들은 보다 더 영웅적인 행동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 > 이들은 적을 알리는 냄새를 맡으면 전쟁터로 향한다고 합니다. > 쳐들어오는 적들을 > 향해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무조건적 자기 희생으로 덤벼든다고 합니다. > 적과 몸이 닿으면 그 순간 하체의 근육이 수축하면서 몸이 터진다고 합니다. > 그리하여 일개미는 죽지만 적은 끈적거리는 똥과 체액의 혼합물로 뒤범벅이 되어 전투능력을 상실하고 만다고 합니다. > > 또한 아프리카의 난쟁이 몽구스는 5-20마리씩 무리를 지어 산다고 합니다. > 그 중 파수꾼은 매일 30번씩 휘파람 경고를 보낸다고 합니다. > 이들은 나흘에 한 번 꼴로 적의 공격을 받지만 파수꾼의 경고 덕분에 목숨을 보존한다고 합니다. > 파수꾼은 식량을 찾는 일에 전념할 수 없고 돌출된 장소에서 파수를 보기 때문에 67%가 파수를 보다 죽을 정도로 생명의 위험을 당한답니다. > 그런데도 고지식하게 파수꾼 역할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그렇게 하므로 자신들의 종족을 보존한다고 합니다. > 이런 이야기는 비투스 B. 드뢰셔가 지은 [휴머니즘의 동물학]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 > 그는 말하기를 동물에게 이타주의적 유전자가 있다고 합니다. > 그것 때문에 동물들의 종족이 보존된다고 합니다. > 사람들이 사는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 누군가 희생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건강하게 존속됩니다. > 거름이 있음으로 나무들이 죽지 않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 > 희생하는 사람 때문에 세상은 건강합니다. > > 성경은 인간 사회의 기본원리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눅 6:31)"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 > -열린편지/김필곤 목사 글 중에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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