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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팟캐스트 다운받으며 복습복습 또 복습하고 있어요.. ㅋㅋㅋ > > 글구 저도 이제 카톡에 1 숫자 남기는 거 하고 있는데 그래도 그분이 카톡을 보내셔서요. > > 참고로, > 저희 교회는 청년부가 나뉘어 있어서 한달동안 딱 한번 그때 커피숍에서 본게 다예요. > > 그래서 제가 솔까말(솔직하게 까놓고..말하는)했어요. > > "저는 다음달이면 오빠네 청년부로 올라가는데 그럼 매주 보겠지요. 카톡으로 선입견 생기는 것보다 자연스레 친해지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 > 저 같이 못난 사람은... 자상한 문자를 받으면 '이 분은 너무 오픈 마인드신가, 나도 관리하는 대상 중 한명인가' 하는 선입견이 생길 수 있고 카톡을 소중하게 생각 안할 수 있어요" 라고 했어요. > > 그분도 이해하시더라구요. > ^^ > > 이분과 저는 카페에서 급만남을 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분위기가 소개팅까지는 아니어서, 연락을 하고 말고를 하기 애매한 만남이었거든요. > > > 다음 만남에는 안그럴게요!! > > 다음 만남은,,, 10년전에 알았던 친구를 연말에 한번 보기로 했는데용. > > 김지윤 간사님 말씀대로 여성스러운 말투와 눈빛, 머리 넘기기하면 연말에 좋은 만남을 성사시킬 수 있을까요?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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