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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 저는 올해 나이 30대 초반 여성 입니다. > 다름이 아니고 > 혼기가 꽉찬 나이인지라 > 청년이 많은 교회로 옮기려고 합니다. > 물론 처음에 부모님이 교회를 옮겨보라는 권유를 하셨을때 > 절대 안된다고 지금 다니는 교회가 너무 좋다고 말씀드렸어요 >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옮겨보는 것도 괜찮겠다라는 >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기도도 하고 있구요 > > 신앙좋은 교회동생에게 기도부탁을 했는데 > 저의 이런 마음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라고 > 기분나쁘지 않게 지나가는 말로 이야기 하더군요 > 저의 생각이 세속적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 > 사실, 저는 9년 넘게 연애를 못했습니다. > 직장도 좋은편이고 얼굴도 귀여운 편인 것 같은데? > 선자리에서 에프터도 거의 들어오지 않고 > 교회내에서도 형제를 만날 기회가 거의 없네요 > 마음이 점점 초조해집니다. > 참고로, 김지윤 간사님 강의도 열심히 들으면서 > 배우자 기도제목도 많이 내려놓고 > 사람을 먼저 보려고 선자리 가서도 노력하는데 > 정말 쉽지 않네요 > > 조언 부탁드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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