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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테니님과 김지윤간사님 ^-^ > 저는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아서 항상 듣는 애청자입니다 :-) > 연애에 대해 답답하고 어려울때 마다 실제적인 조언으로 답답한 곳을 뚫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저는 27세 자매이고, 지금 곧 군목으로 갈 형제와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한 10개월정도 만났고, 지금도 겉으로는 아무 문제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 그런데, 제 마음속에 계속 이사람이 맞나?라는 의문과 불안함이 계속 드네요.. > > 저는 여중,여고, 여대, 여대학원을 다녔고.. 대학교 들어와서부터 아베프를 하다보니, 교제를 하지 않고 멤버들과 공동체를 섬기는데 20대 초반을 모두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6이란 나이에 첫 연애를 하였습니다. 물론 20살때 아주 짧게 교제를 해본 경험이 있긴 하지만.. 그때는 연애라고 하기도 뭐한 그런 관계였죠.. > 그리고 시작한 첫 연애는 처음에는 위로가 되고 좋았는데.. 점점 서로가 맞춰가다보니 힘든 부분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사실 남자친구는 많이 어려워하지 않는것 같은데.. 제가 힘든 부분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 전 감정표현이 굉장히 중요한 사람인데, 형제는 표현에 힘든 타입이고 T가 높고, F가 거의 없고 머리형인 친구거든요.. > 그래서 주변에 저희 연애를 지켜보는 친구들은 제가 너무 희생하고 맞춰주는 것 같다고 하고.. 너가 받아야할 사랑을 충분히 못받는것 같다고 하고.. 좋은 사람이긴 하지만 좋은 형제는 아닌 것같다고 하고.. 난 말리고 싶다고 하며, 너희는 맞지 않는 것같다고 합니다.. > 이런 피드백을 들을때마다 더욱 흔들리고 정말 내가 잘못선택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 교제를 하는 동안 몇번의 주춤거림은 있었지만, 그때마다 잘 풀어가고 맞춰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도 이 교제를 계속하는 것이 잘 하는 것일까? 라는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 > 기도로 시작한 관계였고,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기도 하며 맞춰왔고, 저도 헤어진다고 하면 두려운 마음도 있습니다. > 그리고 이사람은 아니다! 라는 마음이 강하지는 않는데,, > 나를 더 사랑해줄 사람이 있지 않을까? 내가 맞추려고 애쓰고 노력하지 않아도 나에게 먼저 맞추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형제와 교제를 계속하면 사모가 되어야 하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해야하기 때문에 만약 아니라면 빨리 정리하고픈 마음도 있습니다.. > > 간사님.. 거의 첫연애이기때문에 이게 과정인건지, 정말 안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 불안함이 생기는 건지.. 그리고 마음을 결정하는데 뭐가 가장 중요한건지.. 어떻게 하면 마음의 결정을 좀 확실하게 할 수 있을까요? > > 정말, 간사님의 조언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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