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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스마트폰으로 매번 다운받아 듣다가 오늘은 용기내어 홈페이지에 와서 글 남깁니다. > 일단 좀 무거울 수도 있지만 남겨봅니다. > 저는 오래전부터 교회안에서 좋아하던 자매가 있었습니다. > 그런데 최근에 그 자매가 다른 친구와 결혼을 했어요. > 저는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어느날 발표하더라구요. > 그리곤 계속 교회에 같이 나오며 지금 6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 > 그런데 그 자매를 볼때마다 아직도 제 마음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 안되는거 알면서도 제마음은 늘 두근거리고 그래요... > 교회를 옮기기에도 가족 전부가 어릴적부터 다녔던 교회고 가족들에게 혼자 다른교회로 옮긴다고 말할 이유도 없고... > 교회가 그리 큰 교회도 아니라 매주 보게 되고~ > 미치겠습니다.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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