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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친한 언니의 소개로 우연히 방송을 듣게 되었다가 > 지금은 언니 보다 더 애청자가 된 27살 모태솔로를 벗어난지 > 얼마 안된 자매입니다~ 전 3대째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 배우자에 대한 기준도 아주 확고했던지라 믿지않는 사람은 아예 > 만나지도 않고 교회 사역하기에 바뻐 이때까지 연애를 한번도 못해 > 본 저에게 얼마전 친구의 소개로 한 형제를 소개 받았는데요 > 술을 좋아하는 것과 어릴적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깊지 않는 신앙 > 생활을 하고 있는 두 가지 점만 빼고는 제가 평소 꿈꾸고 기도하던 > 성품을 가진 형제였고 첫 만남에 두 사람 모두 특별한 감정을 > 느끼고 그런 저를 위해 형제도 앞으로 술을 끊도록 노력하겠는 > 말이 저에게 잘보이기 위한게 아니라 진심으로 믿어졌기에 > 만난지 5번만에 27년 모태솔로 생활을 청산하여 지금까진 >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좋은 마음으로 만남을 하고 있는데 > 아무래도 남자친구가 친구도 좋아하고 회사 생활을 하고 있고 > 본인은 안마시려고 노력해도 주변 상황이 마실 수 밖에 없는 > 상황안데 며칠전 저와의 전화통화에서 안마시려했는데 마셨다며 >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들으니 순간 왠지모르게 > 밀려드는 미안함에 눈물이 왈칵 나더라구요~ > 물론 전 당연히 신앙인임을 밝히고 술자리에서 불이익을 당할 각오를 하고 그런 유혹을 끊어 내야된다는게 제 생각이지만.... > 주변에서는 한 두잔 정돈 괜찮다며 회사에서 술을 안마시면 왕따가 된다며...요즘은 교회를 다녀도 다 마신다며... 실제로도 같이 일하는 > 분이 모교회 집사님이신데 술,담배 다 하시고 그런 부분에서는 > 개방적이시더라구요..저도 이런 사회생활에 대해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본인이 결단하고 끊어내지 않는 이상 계속 마시지 말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조금씩 상황에 따라 마시는건 > 어쩔 수 없다며 타협할 수 도 없고 앞으로 이런 갈등이 연속일텐데 > 어떻게 해야할까요? 미래를 생각해볼 만큼 너무 좋은 사람인데 이런 문제로 서로 서로 상처받고 갈등하지 않고 싶어요~~그리고 저를 > 통해 남자친구가 하나님을 깊이 알아 가게 하고 싶은데... > 신앙심이 깊지 않는 남자친구가 부담갖지않고 어떻게 지혜롭게 > 다가가야 할찌~간사님 도와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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