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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 저는 6년째 솔로인, > 30대 초반 자매입니다. > > 하나님 믿고나서부터 남친이 안생겨요. ^^: > 그 전에는 많았는데... 왜 안생기는지. 모르겠어요. > > 간사님 > 아래 사연 중에 제가 잘못하는 건 무엇인지 > 그분이 잘못한건 직구를 안 날린 것 뿐인지 > 케이스 분석이필요해여. > > > 안믿는 형제님하고 소개팅을 해봐도 > 결론이 좋질 않아서요. 사람은 참 맘에 들었는데 제가 > 엄두가 안나요. > > 그러다 최근에 카페에 갔다가 지인이 > 그 자리에서 급 소개팅 같은걸 주선해주셔서 > 그냥 저는 수다만 떨다 왔거든여. 안그러면 너무 > 어색하니까 그랬는데 > > 그 다음부터 오전에 아침인사 > 오후에 일은 잘되가냐, 공부는 잘되냐 > 밤에 자기 전에 잘자라 인사 등등 > > 처음에 저는 그분이 청년부 임원이라 > 나를 신입회원처럼 챙기시나 했더니 > > 점점 카톡 내용이...부담스러워서요. > 제가 오랫동안 솔로여서 이런 거 > 적응 안된 걸 수도 있는데요. > > "나중에 맛있는거 사줄게 뭐 먹고 싶냐 > 눈오는데 눈사람 만들어라..." > > 이런 카톡이 무슨 스팸처럼 몇주째 오니까 > 화.가.나.요! > > 처음에 그 때 한번 본 것 뿐인데 > 카톡 내용보면 너무 오글거려서요. > > 저는 고지식해서 몇번 만나보고 겪어보고 > 그렇게 감정을 키우는 사람이라.. > > 최소한 3개월은 관찰하고.. > 만남은 3번 이상 가져봐야 하는 사람이라.. > > 카톡 답변으로 > "저 신입회원처럼 관리 받는 거 별로 안좋아해요" > > "아직 서로 잘 모르는데 이렇게 카톡 주고받는거 > 저 노력했는데 잘 안돼네요. 관계든 나눔이든 > 카톡먼저 시작하질 못해요. 몇번 보고 겪어야 > 된다는. ㅠ.ㅠ 이해부탁해요" > > 그다음날 그분의 프로필에 "선긋기" 이런 > 멘트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사람에 치인다는 내용이랑요. > > 저 때문에 그분 상처받으신걸까요? > 그리고 저한테 문제가 있는 걸까요? > 왜 그분은 직접 만나잔소리 안하시구 그런걸까요? > 제가 먼저 "오늘 밥 사주세요" 이렇게 나오길 > 기다리신건가요? > > 처음에 그분한테 호감 조금 있었는데 > 카톡이 절 지치게 했습니다. > > 왜 먼저 제가 만나자고 안 했냐고요? > 저는 천천히 스타트하는 사람이고 > 교회 사람은 더욱 신중해지고.. > 막 친한척하면서 "오늘 맛난거 사주세요" > 라고 못하겠어요. > > 에휴...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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