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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테니님, 목사님~ > 저는 33살 예미맘입니다. > 매주 방송 들으면서 많은 위로와 힘을 받습니다 늘 듣기만 하다 오늘은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사실 제가 무슨 얘길 하고 싶은지 어떤 얘길 하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 그냥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글을 적어 내려 가는거 같습니다. > 저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보고 사소한 말한마디에 상처 받습니다. 혼자 울기도 잘하고 상대에게 얘기 하기 전 혼자 생각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말할 기회를 놓치고 결국 제가 얘기 할 때는 쌓아 뒀다가 터뜨리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 제가 화를 내거나 삐지게 되면 저 스스로도 힘들지만 그렇게 화를 내거나 삐져 있을 때 '아무일도 아닌데, 저 사람 잘못만도 아닌데'생각은 하면서 행동은 그게 되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 매번 뭔가를 해야 할거 같은데 뭘 해야 하지도 모르겠고 제가 하는 일에 자신도 없습니다. 사실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고 처음에는 임신으로 인해 예민해 진거 겠거니 했지만 단지 그런 이유는 아닌듯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제가 하는 일에도 자신이 없고...... > 저는 이렇게 떨어지는 제 모습을 볼 때 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맞을까? 그러면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예전엔 제가 척을 했던 삶도 살았던거 같아요. 강한척, 믿음 좋은척, 착한척, 등등 그렇게 절 만들고 가두고 했던거 같은데 이젠 그 조차도 쉽지가 않네요...... > 목사님~저는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두서도 없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적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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