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특별한사랑코너1 글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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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샬롬~~! > > 아마도 20살때 있었던 일인거 같아요... > > 제가 일하다가 그만 발 뒤금치를 다친적이 있었어요.. > > 그날은 그냥 별루 아프지 않아서 그냥 일을 했죠 > > 그리고는 저녁에 친구 생일이 있어서 새벽까지 놀았습니다.. > > 그래두 예방 차원에서 약국에 들러서 약사 선생님께 다친 다리를 보여주곤 > > 약을 달라고 하니깐 연고 하나를 주어서 바르고는 놀았죠.. > > 새벽에 집에 들어와서 잠시 잠을 청하고 아침이 출근 할려구 > > 일어나 보니깐 다리가 퉁퉁 부어 있더라구요.. > > 너무 아파서 출근 하지는 못하고 아침에 병원에 가었죠 > > 진찰 결과 아킬레스건이 찢어져서 약 4주 진단을 받았지 말이에요.. > > 만약 완전히 끊어졌다면 8주 진단이 나온다구 하더라구요 > > 다행이 조금 찢어 진거라 반 깁스을 하구 목발을 짚구 다녔습니다.. > > 때마침 8월이라 깁스를 한 발은 두말 할거 없이 목발을 짚고 병원에 다니구 > > 주일날은 교회에 가는건 정말 힘든 일들 이었습니다. > > 조금 움직일려고 하면 많이 힘들더라구요.. 씻는것두 힘들구 > > 매일 방에만 있는것두 힘들구 특히 화장실 가는것이 정말 힘들었답니다. > > 실은 저희집 화장실이 좌변기가 아니라 시골집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쓰는지라 > > 화장실에서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 하는것이 가장 힘들었답니다. > > 그렇게 무더운 여름을 힘들게 지냈지 뭐예요... > > 그때 느낀게 있어요.. 그냥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건지... > > 그냥 마음대로 걸을때 미쳐 깨닫지 못했는데 마음대로 걸을수 있다는 그 자체가 > >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 > 또한 아파 보니깐 숨쉴수 있는것, 말할 수 있는것, 손발을 쓸수 있는것..... > > 지금까지 사소하고 당연한것이라고 여겨 졌던것이 나에게 주어진 귀한 감사꺼린걸 > > 그때야 알게 된거죠.. > > 주위를 둘러 보면 그러한 감사를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 > 특히 송명희 시인을 보면 전신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께 감사하고 공평하신 > > 하나님을 고백 하신것을 보면서 제 자신이 참 부끄러웠답니다. > > > 아파봐서 느낀것이지만 앞으로 이 사소한것.. 당연하다고 느낀것에 늘 감사하면서 > > 살아갈께요... > > > 신청곡은 송명희와 친구들 앨범 중에 있는 "나" 란 찬양을 신청 합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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