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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와글 1월호를 첨 받고서 정말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요녀석~ 대견스러운걸...^^" > 12월호를 못받아서 색동옷으로 갈아입은 와글을 첨 보는거였거든요. > 신랑이 전해준 와글을 들고선 손에서 놓질 못했어요. > 밥할때도, 청소할때도, 당연히 화장실 갈때도..ㅋㅋ > 안그래도 와우씨씨엠에 질투를 느끼고 있는 신랑은 와글에도 질투의 화살을 꽂더군요. ^^ > > 와글 1월호 중... > 참으로 은혜받은 글이 있었어요. > 바로 박정훈 목사님의 칼럼이었죠. > 사실 그동안 전 기도를 하면 제 자신의 죄로 인해 마음이 항상 무거웠어요. > 오늘 회개를 하고, 내일이면 또 같은 죄를 회개하고, > 그렇게 기도하면 오히려 나의 연약함과 죄인된 모습이 더욱 생각나 > 용서를 구한 마음이 오히려 기쁨보다 슬픔이 되곤 했죠. > > 그런데 목사님의 칼럼중 이런글이 있었어요. > '자신의 죄로 인하여 자책하는 것도 교만이다. > ...중략... > 모든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앞에 용서받은 죄인으로서 담대히 나아가는 믿음의 용기를 가져야한다.' > > 그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흘렀어요. > '그렇구나. 주님이 날 용서하신다 하셨는데 어찌 내가 내 죄를 내려놓지 못했을까..' > > 제겐 다섯살 난 아들이 있어요. > 아들이 무얼 잘못하면 '엄마 미안해..'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 무엇을 잘못했는지 얘기하고 다신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고선 전 용서를 해줍니다. > 근데 아들은 시간이 지나도 자꾸만 제게 미안하다고 얘기합니다. > '엄마, 아까 그거 미안해' '다신 안그럴께' > 한두번은 '얘가 정말 뉘우치고 있구나'하고 생각이 드는데 > 시간이 지나도 자꾸 그러면 제 마음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난 벌써 용서해서 잊어버렸는데 어찌 아들은 잊지못하고 자꾸 미안해할까... > > 아마 주님의 용서를 잊어버리고 내 죄만 싸안고 기도하던 모습에 > 주님도 이딸을 보면서 그렇게 안타까워하셨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 > 그 날이후론 기쁨으로 기도합니다. > 회개해야 할 부분... 철저히 내려놓고 회개하고 그리곤 주님의 용서하심으로 > 새사람으로 거듭남을 기쁨으로 찬양하며 내 자신을 축복합니다. >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내 맘속에 기쁨이 충만할때 무엇이든 용기가 생기고 > 전도도 잘되더라구요. > > 주님은 와글 1월호를 통해서 저의 모습을 또한번 바꾸어 놓으시네요. ^^ > 다시한번 와우, 와글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드려요. > 여러 모양으로 섬기시는 와우, 와글 가족여러분께도 > 감사하고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 >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사 44: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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