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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마치셨던 33살의 나이에 시작했던 선교단체 간사사역~ > 훈련을 마치고, 북한을 품고 있다는 이유로 맘을 사 결정했던 대구에서의 시간.. > 아픔도 많았고, 슬픔도 많았던 대구였지만, 그 곳에서 울며 함께 기도했던 이들이 그립습니다.. > 서울을 벗어나 살아본 적 없는 내게 첫 사역지로 허락하셨던 곳.. > 함께 했던 간사들.. 후원회 집사님들.. 삼덕교회 청년들...... > 늘~ 기회만 허락되어지기를 소망하며 여행길에 꼭 들러보겠노라 다짐하지만, 그 때를 그리워하는 나의 그리움이 채워질지는 모르겠습니다.. > 그래도 꼭 다시하고 싶은 곳, 그리고 사람들... > 그때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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