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필수 비밀번호필수 이메일 홈페이지 옵션 비밀글 제목필수 내용필수 웹에디터 시작 > > >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wowccm에서 일하시는 > 모든 형제자매님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 >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항상 교회의 성장을 기도하고 있습니다만 > 우연히 알게된 '나목사' 시즌 4가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에게 주신 > 기회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 약간의 망설임을 뒤로 하고 > 이렇게 참여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 wowccm께 작은 교회 목회자들에게도 설교할 수 있는 > 기회를 부여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 > > > 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828-20에 있는 하천부지에 > 소박한 시골 교회인 초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춘구목사라고 합니다. > > 32살에 목사안수 받고 단독 목회지로 발령이 나서 > 이제 언 5년째 섬기고 있습니다. 아직 37살의 젊은 목사입니다^^ > > 교회를 섬기면서 여러 지역 봉사와 전도 활동을 이끌고 있으며 > 주일 저녁에는 교회 인근의 기숙학원의 채플을 인도하기도 합니다. > > 저희 교회의 현재 출석 교인 수는 (장년 기준으로) 25명 정도이고, >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는 날은 30명 정도 출석합니다. > > 손발을 다 써도 힘든 것이 목회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 제아무리 발버둥을 쳐보아도 시골 허름한 교회라는 인식을 깨트리고 > 성장하기란 정말 하늘에서 별따기 인듯합니다. > > 저는 설교를 그다지 잘하지 못합니다. > 그냥 저를 부르신 말씀이 너무 좋아서 > 성경 배우고 주님의 인도를 졸졸 따라오다 보니깐 > 어느새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 > 오직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정확무오하며, 진리이며, > 생명의 말씀임을 확신하는 가운데 매번 강대상에서 사명으로 여기고 > 말씀만을 증거할 뿐입니다. > > 그런데 탐방교인들에게 매료될만한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 > > 하지만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영과 혼과 관절과 > 골수가 쪼개어지는 살아 운동력이 있는 말씀인줄 믿고 > 순도 높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 테크닉은 적지만, 저를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는 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이런 부족한 저임에도 불구하고 형제님들에게 연락을 드리는 것은 > 개척교회급의 교회들이 왜 어려움을 겪고 악순환이 계속되는지를 > 솔직담백하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 같습니다. > > 요즘은 교회들도 메이커 시대지요. > 커다란 규모의 교회 건물만 보아도 은혜 받기도 하구요^^; > 작은 교회도 그러고 싶지만 재정적 어려움을 비롯한 > 목회자의 설교능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 > 왜 개척교회 수준에 머물러 있겠습니까? 설교 못해서 입니다. > 조금 정확히 말하자면 테크닉 탈줄 모르고 > 성경 내에서만 전하고자 하는 순수한 고집때문이지요. > > 이런 제가 금번 프로젝트에 참여를 기대함은 > 개척교회급 교회들은 여러모로 부족하다는 사실을 통하여 > 만일 작은 교회를 섬기시려는 분이 계시다면 > 자신의 영적 충족을 위해서 참여하려 함이 아니라, > 오직 사명으로 참여하시고자 하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 그런 접근이 가능할 때 작은 교회를 합력하여 섬겨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작은 교회들도 교회입니다. 아무리 교회가 재래시장표라 할지라도 > 거기에는 그 동네 거민들이 충분히 먹고 남을 만한 적절한 양식들이 있습니다. > 시골교회에도 우주를 흔들만한 주님의 피 권세가 살아 숨쉽니다. > 보잘 것 없는 시골이라 할지라도 구원받아야 할 영혼들은 여전히 살고 있습니다. > > 우리는 어찌하든지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생명의 주께 인도해야 합니다. > 그 사명 하나 가지고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 > 저도 한때는 서울 개포동 중대형교회에서 부교역자 생활하면서 하기도 했습니다만 그때의 자신감으로는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 막상 시골 단독목회지로 나서니깐 어려움이 더해저감을 고백합니다. > > 만일 금번에 제게도 설교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 "시골교회의 목회자들은 저렇게 설교를 하는구나!" > 부끄럽지만 "그래서 작은 교회구나!"라는 평도 감수하고자 합니다. > > 저는 대형교회, 중형교회, 소형교회도 아닙니다. > 작은 교회의 목회자입니다. > 그러나 주님은 저에게도 말씀을 전할 수 있는 말씀선포자로 > 기름부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 제게 있는 사명이 있다면 물이 없어 기갈이 아니라 >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 기갈인 아모스 선지자의 갈한 시대를 생각하며 순 > 도 높은 말씀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 > 혹시 제게도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면 >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교회 홈페이지와 별관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 방문을 원하신다면 네이버에 "초부교회" 또는 "초부교회 별관"이라고 >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별관 홈페이지가 좀 더 원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 > 미약한 교회를 생각하시는 형제님들의 좋은 생각 위에 > 하나님의 은총이 더욱 풍성하기를 소원합니다. > > 광주제일기도원에서... > > 이춘구목사 올림 (010-2752-5084) > > > PS 혹시 사역 중이라 핸드폰 연결이 안될 경우에는 > 번거로우시겠지만 송은혜 사모(010-2621-7225) 핸드폰으로 연락을 주시면 > 감사하겠습니다. > > 웹 에디터 끝 링크 #1 링크 #2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 작성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