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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저와 함께하며 저의 돕는베필이 되어줄 Lyuda입니다...
한국 이름은 "장 다은"이구요..한국말을 잘 못합니다.
아~~ 어색하여라..!! ^^;;

저희 두 사람 결혼 할 예정이구요..
이 친구가 아직 나이가 어려 학교를 졸업해야 하는 관계로 결혼은 조금 늦게 합니다.
결혼하기 전까지 많은 시간동안 저희들 하나님 안에서 서로를 섬기며 예쁜 사랑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몇 살 이냐구요?? (21살 이에요....) *^^*
도둑놈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사양 할랍니다.

러시아 선교를 통해 서로 같은 비전을 품고 저희들 하나의 가정을 이루게 되어서 이렇게 인사 드립니다.
많이 축복 해주시구요 말씀위에 세워지는 복된가정 이루도록 기도해 주세요..!! *^^*

제가 "나는 가진것도 없고 앞으로 내가 가지게 될 모든 것들도 나의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것으로 모두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만 쓰일거야..나와 함께 걷는 길은 편하고 아름답고 좋기만한 길인 아닌 아주 어렵고 힘든 길이 될거야..그래도 함께 갈 수 있겠니?" 하고 물었는데... 이 친구 오랫동안 생각 해왔던 듯 그렇다고 대답 하더군요..!! 처음엔 어린 나이에 다소 충동적인 생각이 아닐까 했는데, 나이에 비해 생각하는 부분이 저보다도 더 크고 깊은 아이입니다.

러시아 땅을 변화시킬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세워질 저희 가정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와우 가족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