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진행자님도 바뀌시고 여러 일들이 있었네요.

한동안 방송에 함께 하지 못한건 지방 발령과 적응과 업무때문에 아~ 힘들었네요.

다시 자리로 복귀 하면서 자연스럽게 방송도 다시 듣게 됐습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건 저는 가끔 와인을 한잔씩 하거든요. 처음에는 와인의 맛을 모르다가 아는 동생이 선물해 준 와인을 마시면서 그 맛을 좀 알게 됐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먹거나 자주 먹거나 그러지는 않고요. 집안 행사나 아내랑 함께 할때나 분위기 용으로 사용한답니다.

그런데 와인을 마시면서 가끔 이것도 술 아닌가? 또 다르게 생각했을때는 예수님도 제자들과 포도주도 드셨는데...그때 사실 포도주보다는 식사를 통한 교제를 참 잘 하셨잖아요. 나도 그렇게 식사 자리에서 가까운 사람과 이렇게 포도주를 한두잔 마시는건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요.

목사님 제 냉장고에 들어있는 와인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