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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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목사님, 오은님 연말 잘 보내시고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시골 아닌 시골에 살고 있는데요. 저희 부서에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자매가 최근 고민을 하나 이야기 하더라고요. 이 자매 그동안 집안에 대해 한번도 이야기 한 적 없는데 갑자기 저에게 자신의 가정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사실 자신의 집은 거의 100년가까이 양조장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 말 듣고~~저는 아무 생각없이 오~~신기하다!! 그랬는데...이 자매의 고민은 자신의 집이 술을 만드는 집이라 그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겠다는 거죠.
그리고 또 하나 자신의 부모님을 전도하고 싶어도 부모님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신다고...이 일 하면서 어떻게 교회를 다니냐고. 저는 그게 어때서....꼭 모셔와 그랬는데...
목사님 이런걸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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