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다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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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개척교회 12년차 섬기고 있는 사모입니다.
이런 글을 쓰는 제가 부끄럽지만 저를 비롯하여 이 방송을 듣는 성도들이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교회 속해 있는 권사님이 다른 성도와 대화하는 중에 제가 '사모다워야 사모대접'을 해준다는 말을 했다는 것을 제가 알게 되었습니다.
저를 부르시고 세우신이는 하나님이라고 믿고 있지만 이런 말을 들으니 마음에 상처가 됩니다.
청소부터 교회 곳곳에 제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고, 반주자로서도 열심히 하고
교만하지 않고 성도들을 섬기며 노력했던 그 모든 시간과 삶들이 무엇이었을까?
이런 말을 듣고 회의가 든다는 것은 제가 하나님이 아닌 성도들에게 인정받으려 했었나?
하는 생각들로 마음이 무너집니다.
권사님이 제게 직접 말한것이 아니라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 있고,
권사님 눈에 제가 많이 부족했나보다 하는 생각으로 있는 저와 관련된 것은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지만
교회에서 문제가 아닌 일을 문제를 만들어 버리며 크게 목소리를 내는 일들이 빈번히 생기기도 하다보니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고 있지만,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했는지 제 안에 화가 점점 쌓이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1. 사모다움이 무엇일까요?
2. 사모는 여선교회(여전도회 등 ) 회의 또는 행사에 참석하거나 관여하면 안되는 건가요?
3. 사모는 교회일에 목소리를 내면 안되고 기도만 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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