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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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있는 교육부서 관련 마지막 고민글 입니다
그와 관련해서 더이상 남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유아부 전도사님이 어렵게 뽑히셨고 그 전도사님은 8년
전까지 교회 성도님으로 있었던 분 이였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유아부를 부흥 시키겠다며 문제의
집사님을 교회로 불렀습니다
문제의 집사님 관련해서 심각한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뭐냐면 에배 때 부르는 찬양에 대한 내용입니다
전도사님께서 유아부 예배 사회자가 없다며 그 집사님에게
전담으로 맏기셨습니다
문제는 그 집사님께서 아는 찬양이 대부분 찬송가 아님 80년
대 90년대 찬양 입니다
그래서 몇몇 선생님이 최신 찬양(최대 나온지 3년)을 알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라고 했더니 본인 맘대로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셨고 그러면 율동은 따라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나이 타령 및 본인 무릎이 아파서 하기 힘들다 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본인이 아는 찬양이 나오면 무릎 아프다는
이야기는 없고 율동을 엄청나게 열심히 한다는 점 입니다
그 문제를 전도사님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전도사님께서
그거는 정말로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내가 직접 그 집
사님과 개인 면담을 통해 이야기를 해보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믿고 있었습니다
본인이 면담을 통해 고치겠다는 이야기로 받아 드렸습니다
그러나 2주가 지나니까 전도사님께서는 그 집사님이
하자는 대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은 아주 오래된 찬양을 예배
시간에 부르는 부분도 이해가 안 되고 새로운 찬양을
유투브 영상을 통해 연습을 해 가지고 오라고 했더니
본인은 전혀 할 수 없다며 더이상 언급을 하지 마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물어보니 그거는 너라도 나서서 고쳐야
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박태남 목사님 정말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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