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겪게 되는 우울감... 목사님께서는 몇 가지 비법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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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오은님, 안녕하세요~
명절 끝나자마자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
우울감은 누구나 겪을 수 있고, 갑자기 찾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어릴 때부터 알 수 없는 슬픈 감정이라고만 생각했었지만, 성인이 되어갈수록 깊이가 깊어지며 대처하기 어려운 때도 있어요.
우울하지 않도록 구하며 기도 드려보고 찬양도 불러봤지만 제 믿음의 깊이가 얕은건지, 별로 차이를 느끼지 못 하고 있습니다.
우울감은 특히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고, 아침보다 밤이 될수록 많이 찾아와요.
또, 집에서 느슨하게 있다 보면 자주 감상에 빠지며 찾아와요. 그럴 때에는 견딜 수 없어서 빨리 집을 벗어나려고 외출준비를 합니다. 그러고 나면 집에 가기 싫어지는 때도 많아서 문제예요. ㅋㅋ
집에 있던 중 갑자기 찾아오는 때에 심한 경우 호흡이 가빠지는 경우도 있었어요.
병원에서 정식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은건 아니지만, 번아웃증후군 등의 이유로 치료받기도 했었습니다.
몇개월 노력하며 약도 복용했지만, 저는 큰 도움을 못 받았다고 느꼈어요.
누구나 겪는 문제이지만, 왠지 목사님께서는 몇 가지 비법 있으실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
* 업무 중에 급하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오늘 안 되더라도 좋아요. 다음번에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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