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구할 때의 한계범위 설정 관련질문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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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오은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쩌다 책상에서 유튜브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참 꿀맛이예요. ㅋㅋ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오늘 제 질문 정말 아이들보다 엉뚱해서 놀라지 않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예방주사 놔드립니다. ;; ㅋㅋ
무언가 하나님께 기도 드리며 구할 때에 범위와 한계를 두지 않다 보니, 구하려고 하는 것을 넘어 그 것을 '영원하게 쓸 수 있는 능력'을 구하려는 마음이 들었어요.
문제라고 느끼지 못 하던 중에 이런식으로 기도하다 보면 범주를 한 없이 넓히려는 생각이 들것 같다는 마음 들었어요.
그러던 중 주기도문 구절 속 '일용할 양식'이라는 문구가 생각나서 질문 드리게 됐습니다.
<Q1> 범주와 한계 없이, '영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처럼 구하는 기도는 '일용할 양식'이라고 가르쳐주신 기도에 견주어 보면 좋지 않은 기도라 보는게 맞겠죠?
<Q2>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요술봉을 주세요."에서 요술봉을 잃어버리면 큰일이니까 "모든 것을 생각만 하면 다 이룰 수 있는 능력을 주세요."라는 기도로 발전하는건 하는건 하나님의 권능을 달라고 하는것 같은데, 마찬가지로 문제 있다고 보는게 맞죠?
제가 읽어봐도 엉뚱해서 민망하지만, 오래전부터 궁금했던게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그럼에도 잘 읽어주시고 답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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