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2~25장을 보다 궁금한것 2개 생겼어요. 발람 사건 · 비느하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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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오은님, 안녕하세요~
기온 많이 떨어졌는데, 감기 안 드셨나요?
추워진 날씨에도 마음 따뜻하게 방송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
1. 얼마 전 민수기 말씀을 보다 궁금한 내용이 생겼습니다.
발람과 발락이라는 인물이 함께 나오는 22장28절에서, 나귀가 사람의 말을 하도록 하시는 사건인데요, 나귀가 말을 하는 사건은 성경말씀 속에서도 동물이 사람의 말을 하는 사건은 총 2번 있다고 들었어요. 그 정도로 희귀한 장면인데, 발람은 전혀 놀라지 않고 마치 사람과 대화하듯 대화를 이어가요.
만약 제가 그 자리에 있던 발람이었다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크게 놀랐을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어떻게 하신거지 하며 나귀가 하는 말을 자연스럽게 이어가지 못 했을것 같습니다.
조금 엉뚱하지만, 당시의 상황과 환경을 목사님 통해 들으면 더 이해가 잘 될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
2. 민수기 25정08절에서 비느하스가 시므리와 고스비를 창으로 죽이는 장면을 보고 궁금증 들었어요.
당시 바알브올 사건 등을 통해서 심각한 전염병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질투심을 비느하스가 품고 의로운 일을 행한 것으로 기록 되었는데요. 골리앗 앞에서의 다윗의 용기와 비슷한 마음으로 생각해도 될지 궁금해요.
우리들의 삶에서 비춰보면, 때로는 하나님을 높이려는 마음이나 하나님의 신성을 훼손하는 일이라 판단해서, 사랑하거나 전도해야 할 이웃들의 영과 몸을 상하게 하는 판단하게 될 수 있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평소에 잘 생각해 두었다가 판단할 때 적용해야 할것 같아서, 질문 내용이 어눌하지만 여쭤봅니다. ^^;;
글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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