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을 넓힌다 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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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심히 녹음 방송 듣다 처음으로 궁금한 점을 '등긁어 주는 목사님'께 올려 봅니다. ^^
지난 몇일 힘든 중, 오늘 아침 야베스의 기도가 떠오르며, '맞아... '지경을 넓혀 달라는' 그 기도가 지금 내가 해야 할 기도'!
라는 생각이 들어,
그러나 평상시 그 찬송을 들으며, 좀 기복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 경계 하던 차라, 인터넷으로 성경적 의미를 찾는데, 제가 찾는 부분이 잘 안 보입니다.
8년전, '세상에 빛이되고 해외에서 일하고 싶다' 는 기도의 마음을 주셨고,
기도응답으로 받고, 태국에서 온 지금 직장 제의를 바로 수락하고 가방 두개 챙겨 왔습니다.
이전에도 그런적 있었지만, 요즘 일년정도,
지금의 일에 보람도 못 느끼겠고 하루하루 병원에 나오는게(국제 병원에서 한국어, 영어 사용한 일을 보고 있습니다)
정말 그냥 싫습니다.
병원에서 일 하는 건, 누군가에게 도움 줄때 기쁨 갖는, 저에게 감사한 일이라,
다른 부서나, 직위를 타진 한 적도 꽤 있는데, 다 될 거 같다가, 꼭 마지막에 무산이 됩니다.
최근 한달, 몇 일 특히 마음이 곤고해서, 기도를 하며, wow ccm 여러 프로 찬송도 듣고, 설교 말씀도 듣고,
말씀 보고 하던 중,
'제 지경을 넗히소서'가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큰 보수와 높은 지위보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부분이 아쉽습니다. Routine 근무에서 벗어나, 두뇌를 사용 하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신실하신 하나님은 항상 저와 함께 하시며, 복에 복을 더하여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님과 조용히 보내는 시간을 통해, 삶에서 하나님 임재 하심 바라보게 되었으니까요..,
요즘 이런 제 모습이, 메추리와 만나를 가지고 불평한 이스라엘과 같은 거 같아, 자책이 되고,
감옥에 죄 없이 갇혀있던 야곱의 생각하면, 그냥 참고 하나님 바라보며, 가만히
있어야 할 거 같고 (잠언 37),
그러면서도, 나에게 주신 재능과 경험을 쓰고 싶은건 건강한 바램이 아닐까?
하며, 혼란 스러운 중에, '제 지경을 넗히소서' 에 대해 궁금 합니다.
2016 년말에, 잠언 37, '잠잠히 하나님 안에 거하라. 그리고 그가 행동 하시길 기다리라'
그 말씀을 주변에서 받고, 저도 그 안에 묵상 했는데, 도저히 너무 힘이 듭니다.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두분 다 따듯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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