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출, 퇴근 시간에 팟캐스트로 방송 들으며 귀한 양식을 공짜로 먹고 있는 자매입니다ㅋㅋㅋ

저희 교회는 3주 전부터 예배가 다시 시작 되어서 저도 예배의 자리에 참석하며 전에 못 느낀 감사를 경험하고 있네요.

지난주일 청년 예배를 드리며 한가지 궁금증이 생겼어요.

살며 궁금증 생기면 이곳에 꼭 남겨야지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네요.

제 궁금증은 이것입니다.

이번 주일에 찬양중에 '나는 자유해'라는 곡을 부르게 됐어요.

예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이 곡을 부르다가 이번 주에는 자유해~ 이 말에 대한 의미가 궁금해 졌어요.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유함이란 무엇일까요?

평소 자유라 함은 누구에게나 속박 받지 않고 내 뜻과, 내 의지대로 살 수 있는 그런것?! 정도로 생각했는데..분명 그런 의미로 교회에서 사용하지 않을것 같아서요.

목사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유함이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