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스토리 와우씨씨엠의 이야기

설 상경기...

김대일 조회 8,36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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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주 제집 드나드는것처럼 왔다갔다하는곳...
제2에 고향이라고 해야하나!!ㅎㅎㅎ
벌써 8개월동안 설 많이 갔다.
아무리 철도의 중심지라서 기차한번 타면 간다하시만 진짜 많이 갔다..ㅎㅎㅎ
17일 저녁 6시 학교에서는 시험이 있었다.
그것도 계산하는 시험~~내가 가장 싫어하는 계산문제다.
근데 이 시험 준비 많이 했다.
기차시한은 7시 15분 시험시간은 6시...
적어도 한시간안에 모든걸 풀고 나와야 하는데...
시험지를 받아본순간 얼굴에는 약간의 미소가 흘렀다...^^
근데 막상 계산을 하려니까 계산기가 왜그렇게 흔들리던지..ㅎㅎㅎㅎ(계산기탓)
쭈욱 계산을 하면서 내려왔다...그때 교수님의 한마다~~5분남았다.
벌써 시간이 된것이다.
시계를 보니 50분이당..
난 마무리를 하고 다시 돌아볼 겨를도 없이 시험지를 제출하고 바로 정문으로 향했다.
정문에는 마치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택시가 한대 서있었다.
택시를 타고 역으로 향했다..어느역!!(철도의 중심지인 익산역ㅎㅎ)
근데 신호등은 탁탁 맞춰서 빨간불로 나로 막아서고 시간은 지나가고...
역에 도착하니 13분...15분 기차인데 2분남았다.
익산역이 또 광장도 넓어서 뛰는데도 오래걸렸다..ㅎㅎ(어디!!철도중심지 익산~~ㅎㅎ)
14분에 표를 끊고 기차를 타기위해 3번 입구로 들어갔다.
막 기차가 도착을 했다.
안도에 한숨을 쉬며 기차에 올라탔다.
기차는 서서히 덜컹거리면서 수원으로 향했다.
근데 이번기차는 바퀴에 바람이 빠졌는지 쿠션이 없다...(허리 디게 아팠다..ㅎㅎ)
그렇게 약 3시간동안의 기차여행을 마치고 수원역에 도착했다.
수원역에서도 역시 나를 기다리는 택시...
익산에서탄 택시는 크레도스였는데 수원에선탄 택시는 옵티마다...ㅎㅎㅎ
역시..틀려~~ㅎㅎㅎㅎ(익산도 옵티마 많다...그보다 더한것도..ㅎㅎㅎ이말하니까 더 촌티난다..)
기본요금을 내고 한창 녹음중인 pl뮤직으로 들어섰다.
이야~~녹음실 안에서는 한창 형제분들이 노래를 하고 있었고 밖에서는 하은자매님들이..나를 반겨주셨다.
너무나도 고생하시는 pl뮤직 두 실장님을 보고는 너무 감사했다.
내가 들어선지 20분!!정도 되었을까!! 녹음은 마쳤다..(아쉬워 혼났다..ㅎㅎ)
녹음을 마치고 pl뮤직의 정찬우실장님, 강경균실장님과 하은 그리고 와우운영진들과 뼈다귀탕을 먹으러 갔다..그때 시간 12시!! 저녁을 안먹은 상태여서 그런지 디게 맛있었다..^^
하은의 조영아자매님과 종수형제, 충선형제와 밥볶은것을 가위바위보 해서 먹기도 했다.
배불러서 애나오는줄 알았다..^^
근데 음식은 역시 전라도지~~ㅎㅎㅎ
근데 여기서 잠깐!!
이글을 읽고 계신분중에 맥드라이브를 아시는분!!
나 그거보고 정말 촌티를 팍팍!! 우리나라에 그런것이 있었다니..(참고로 저보다 더 밑에 사시는 분들을 위해서...맥드라이브는 맥도널드를 차를타고 가면서 이용하는것)
저런게 우리나라에 있었냐고 말하니까 하은자매님들 웃음바다된다..ㅎㅎ
그렇게 모두 마치고 우리 세명(나, 종수, 충선)은 수원역 근처에 있는 여관으로 향했다.
왜냐하면 낼 초청방송이 있기때문에...
여관은 디게 쪼그만했다..근데 너무 무서웠다.
창문도 없고...ㅠ,.ㅠ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캄캄했다. 아니 캄캄한정도가 아니였다..아무것도 안보였다.
일어나자마자 수원역에서 식사를 하고 바로 초청방송 장소인 아웃사이더 스튜디오로 향했다.
초청방송 준비를 끝냐고 우리는 전날의 피로를 이기기위해 약도 먹고 자기도하고...
솔직히 충선형제님만 잤다..ㅎㅎㅎ
7시가 되어서 샘자매님들이 도착했다.
잠깐 나간사이 오신것이다...ㅎㅎ
1시간동안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초청방송은 시작되었다.
그 두시간동안의 이야기는 생략(초청방송 메뉴에가서 다시듣기, 사진보기, 방송후기를 이용하세요..^^)
방송을 마치고 낚지 볶음을 먹으러갔다.
샘자매님들도 역시 잘드셨다...^^
난 사역자분들은 다 잘드셔서 너무좋다.
식사를 하고나니 김한균형제님이 뒤늦게 도착하셨다.
한균형제님의 차를 타고 우리는 인천으로 향했다.
다음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광림교회에서 김한균형제님의 뮤지컬 공연을 보기위해서 하루더 서울에 머물기로 했다.
그렇게 또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서울에서 cj팀장인 영신자매님을 만났다.
영신자매님은 역시..좋아~~
바로 맛난걸 얻어먹었다..(삐리리 킨 도넛츠를 먹었다..)
저녁이 되서 광림교회에 도착했다..
아니..근데 여기 교회 맞어!!
정말 규모가 굉장했다...(솔직히 기절할뻔 했다...)
더 자세히 말을 하면 진짜 나 촌사람 된다..ㅎㅎㅎ
약 2시간동안의 뮤지컬을 봤는데 정말 대규모의 공연이었다.
세트부터 연기자들까지 그중에서도 주인공인 김한균형제님의 연기는 압권이었다.
그렇게 공연을 보고나서 나는 바로 강남터미널로 향했다.
강남터미널에서 익산행 마지막차의 티켓을 끊었다.
그때 시간이 11시 가 좀 넘은 시간이었다.
종수형제님은 차가없어 하루더 서울에 머물수밖에 없다...(너무 미안했다...)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차안에서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을...!!
어느 젊은 남자가 술에취해 차에 탔다...(우등고속^^)
내 옆자리에 앉은 그사람은 첨엔 전화 통화를 디게 크게 하더니 나중에는 조용하게 잠을 잔다..
여기서 끝이냐구요!! 끝이면 싱겁지..ㅎㅎㅎ
이사람이 구두발로 앞으자를 비비 꼬질않나...창문을 구두발로 막 차질않나...상상이 가시나요??
그러다가 한계에 이른 이사람!! 고속버스 바닥..그러니까 통로에 누워버리다..그리고 다시 잠을잔다..
1시간쯤...!! 휴계소에 도착했다..아니 근데 이사람때문에 화장실을 못가겠다..
입구에 누워있어서...난 용감하게 가서 이봐요...아저씨...(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ㅎㅎㅎ)
꿈쩍도 하지 않는다...저기요..아저씨...(약간 커졌다..)
보다못한 운전기사 아저씨 오더니 그사람을 번쩍들어서 의자에 던져버린다...(뻘쭘해진!!댈!!이럴땐 어떻게 해야지!!)
바로 화장실로 튀어갔다..ㅎㅎㅎ
2시간 40분쯤...후에 익산에 도착했다.
오자마자 씻고 바로 잠이 들었다.

이제 자야겠다..ㅎㅎㅎㅎ
지금 시간이 3시 30분이넹!!
여기서부터는 설상경기 아님~~ㅎㅎㅎ
언제나 그렇지만 모든게 힘들다...그렇지만 행복하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해주는 힘이 느껴지니까...
하루하루 감사하는 맘을 갖자~~

-22번째 국장일기`-

댓글 3

David
  [철도의 중심지인 익산] 죽을때 까지 듣겠군..언능 우리나라 교과서 바껴야돼 ㅡ,.ㅡ;;;

답변

눈꽃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넘 재나고 실감있게 잘 읽었어요..그 생생한 현장감을 디게도 잘 표현하네..ㅎㅎㅎㅎㅎㅎ어? 나 자꾸 댈국장 말투 따라갈려해..자중자중^^
와우 3인방들 진짜 고생 많았어요..힘쓰고 애쓰는 만큼 축복또한 백배가 되어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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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술 취한 아저씨 의자에 던져버린 운전기사 아저씨에 올인!! ㅋㅋㅋ
힘드셨겠어요~~ ^-^;; 익산이라.. 전 이리역밖에 모르는뎅.. ㅎㅎ 익산이 이리인가?
제가 고향이 군산이거든요 ㅋ 옛날에 기차 많이 타고 댕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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