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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동생입니다..
국장 동생..... 어땠습니까?
끝까지 모른척 할껄........ ㅎㅎ

나중에 서울 올라가게 되서 연락했는데 바쁘다고 얼굴안보여주시면
저랑 같이 고향으로 하산 한다는거 혹 잊지 않으셨겠죠? ㅋㅋ

근데 언제 가게될지... 고향에서 서울가기란 저한테 어렵네요.
서울갈라고 생각한건 고3때 부터였는데  7년이 넘어도  고향에 있군요.

어...  만약 지금 하고 있는 직장을 관둔다면..
그리고 이 맘을 확 잡게 되면  올해안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가게 될런지도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서툰 생각인듯 싶습니다.

서울대 입구 근처.. 봉천교회라고있을텐데.... 거기가 고모님이 예배드리는 예배당
영락고등학교 그 옆이 고모댁인데..
사무실 찾아가는건 쉽겠군요. 아는곳이라..
모르는 곳이어도 뭐 설명만 해주시면 어디든 찾아가긴 하지만...

가까운곳에 있었는데 그땐 못 뵙고...  이제 뵐까 하니.. 국장님이 서울에 계시고..
이러다가 저 서울 올라가 있으면 국장님 팔봉지키고 있는거 아닙니까?
팔봉 이름 정겹습니다..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만동부락은 어떠신지.. 만동 어때요..
봉동도 끝내줍니다.. ^^  어제 방송 수고많으셨고요..
김대일의 아름다운 밤입니다.. 이것도 그립고...
해피타임으로 바꿨으니 방송때 모두가 다 해피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