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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으로 글을 올립니다.
언제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방송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학생으로서의 마지막 길을 가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졸업을 위해 거쳐야할 졸업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즘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잠도 역시 학교에서 자고 있구요...
이제 다음주 아니 이번주 수요일에 졸업작품전이 있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완성을 못한지라 계속해서 날샘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업을 하면서도 와우씨씨엠에 대한 걱정과 생각은 항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제 자리를 홍보팀장, 기획팀장님이 열심히 채워주고 계십니다.
그 수고와 노력에 감사하구요...
아마도 이번달 말까지는 어떻게든 모습을 잘 보일수 없을것 같습니다.
다음달 11월에는 홈페이지 전체 리뉴얼과 그동안 수첩에 적어두기만 했던 방송계획들을 하나하나 실현해 가려 합니다.
여러분들!! 와우씨씨엠 더욱 사랑해 주시구요!
와우씨씨엠은 저나 운영진이 주인이 아닌 청취자 여러분들이 주인입니다.
많은 기도와 사랑을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또한 저를 위한 기도도 부탁드릴게요...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제 빈자리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팀장님들과 운영진 여러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