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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신애의 삶이 그 머랄까 표현 하지 못할 만큼 정신이 없었어요.
몸도 아프고, 나때문에 힘들어 하는 몇몇 이들때문에 마음은 더 없이 아프고...
정말 모든 인연을 끊고 싶은 마음 간절했기에...

하지만 이신애!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굉장히 마니 사랑하시는 주님의 귀한 딸 아닙니까?

이렇게 활짝 웃은 모습으로 WOW 다시 찾았쥐요~ ㅋㅋ

지금쯤 다들 추석 분위기에 젖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텐데요.
신애는 떠들썩한 추석 분위기 보다 홀로 남아 그동안의 시간들 절이도 해보고
새로운 생활에 대한 계획도 짜보기 위해 집에 남아 있어요.
으~ 맛난 음식들이 눈 앞에 왔다 갔다 하는구나 ㅋㅋ

오늘 가장 행복한 명철인 추석이라고 하는데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랄께요.
수고 하시는 어머니위해 도움도 되어 드리는 착한 효자두 되시구요^^

그럼 신애 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