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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는 걸까요? 해피 수다방..
와우씨씨엠을 듣게 된게 얼마 되지 않았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기 위해 팟캐스트를 어플로 다운받았는데 거기에 24시간 찬양방송이란 것을 알게 되어 듣게 되었고...
이번에 휴가차... 조용한 어느 시골에 가 있으면서.. 옆에 친구처럼 와우씨씨엠과 함께 있었답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네요.ㅎㅎ
응원합니다.. 친구를 향해서요..
20대초에 알게 되었으니.. 제가 지금 30대초가 되었으니 십년지기네요 ㅋ 그 친구가 얼마전 인생이 꼬인다며.. 한탄스런 말을 했어요..
오늘 일어나서 문자를 남겼더라구요..
늘 힘들때 내 짜쯩 불만 불안 들어주고 기도해줘서 고맙다고요.
얘기를 해서 들어주긴 했지만...
그리고.. 하도 얘기를 하니까.. 기도할 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귀에 박힌거죠..ㅋㅋ
너무 서로 장난처럼 주고 받았는데..
오늘따라 진지하게 응원하고 싶어서..
말씀을 듣는데 기쁨과 평안에 대한 말씀이었어요..
목사님께서 마지막에 서로 축복한다며
"기쁨 하나님의 기쁨이 당신의 삶에 넘쳐나기를..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라는 찬양으로 축복했는데..
그 친구에게도 이 찬양을 들려주고 싶네요..
다양한 축복송이 많은데... 좀 구식이죠? 제가 그래요..ㅋㅋ
너무 감동이더라구요.. 저는요...
누가 부르는 찬양인지는 모르겠네요..^^;

친구는 들을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이런건 알까 싶어요..ㅋㅋ

친구뿐아니라 이 찬양 듣는 모든 분(저도요 ㅋㅋ)에게 하나님의 평안, 기쁨, 위로가 넘치고 가득하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에요..
하나님으로 인해 모였기에 이런 수다를 떨수도 있으니 말이에요..
ㅋㅋ
김대일 님이 이렇게 생기셨구나.. 들어와서 알게되었네요..
목소리도 너무 좋구.. 역시 목소리만큼 인상도 좋으시네요~~^^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