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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003년 8월 14일 목요일 아침 10시 8분(초까지 기록안할란다~ ^^)
여기는 울 직장(중학교 행정실~)내 컴퓨터 앞이당~

어젠 갑작스런 회식이 있었어.
나도 어찌 하지 못할~ 그냥 밥만먹고 헤어지자는 말에 네 하고 따라갔쪄
근데 이런 이런 다 끝나고 시계를 보니 11시 (으악! 난 주께있소이다~(일명 죽었다 ㅡㅡ;;))

부랴 부랴 집으로 갔쮜 도착하니 11시 30분
아버지께 약간의 훈계를 들은뒤 엄마한테 2차로 혼나기 싫어 그냥 자버렸당~
(물론 오늘 아침에 한바탕 걱정의 말씀(혼난거지 말 참 거창하게 하네 ㅡㅡ;; ㅋㅋ)
지금까지 어제 방송에 함께 못한 핑계 아닌 핑계였습니다. ㅡㅡ ㅎㅎ

어제 방송 잘했져? 약간의 방송 사고가 있었다는 말은 들었네~
요즘 와우도 가을 탈 준비 하나 ㅋㅋ
늘 수고하는 댈오빠 하나님 보시고 이쁘다고 복 이~~~~~~~~~따~~~~~~~만큼 준비 하셨을꼬야.
오빠 힘냉!

아! 안좋은 소식! 나 21일에 잘못함 못가 ㅠㅠ 울 엄마 명이있어서리~ ㅠㅠ
내가 꼭 21일에 가야만 하는 이유 3가지를 오빠가 말해주면
일주일 동안 이쁜짓 마니해서 함 가보도록하쥐 ㅋㅋ 응원해주고 기도해줘 ㅋㅋ

오늘도 신애의 주저리 들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며 신애 물러갑니다 ㅋㅋㅋ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따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