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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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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바다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497회 작성일 03-10-15 17:36

본문

구제 원리
(신 15:7-11, 눅 14:12-14)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 15:10)


12월이 되면 거리거리마다 구세군의 자선 냄비가 놓여지고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들이 이어집니다. 물론 따뜻한 온정이 더욱 필요한 추운 겨울에, 그리고 연말 연시에 이러한 일들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하고 좋은 일이나, 이러한 것이 평소에는 뜸하다가 특별한 때에만 많이 일어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야 하는 우리 성도들에게는 불우한 이웃을 향한 관심과 구제가 항시 있어져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본문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구제를 함에 있어서 어떤 자세로 해야 하느냐에 대해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우리들은 이 말씀에서 남을 돕는 구제의 원리를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시로 구제는 하나님의 명령이며(레 25:35-38)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기에(히 13:16) 이 지상에서 성도가 마땅히 실천해야 할 빛된 행동입니다. 그러면 구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구제는 은밀히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선한 일을 드러내기를 좋아하고 그 일로 칭찬 듣기를 좋아합니다. 더구나 남을 도와줄 때는 자기를 과시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세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에 대해 주님은 마 6:3, 4에서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고 구제의 원리에 대해 규정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구제란 사람 앞에서 칭찬 받고 상금을 받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한 영혼 한 영혼을 동일하게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하나님과 관계된 것이고, 그것은 하늘 창고에 쌓여 하나님이 주실 상급과 연관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제할 때 사람보다 모든 것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은밀한 가운데 구제하시기 바랍니다.


2. 구제는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구제를 하면서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은 갚을 것이 하나도 없는 자에게 구제해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예수님은 눅 14:12-14에서 갚을 능력이 있는 자들에게 베풀었을 때를 두고 말씀하시기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에게 베풀고 그들에게 보답을 받는다면 진정한 구제가 아니며, 우리에게 진정 복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진정 갚을 것이 없는 가난하고 병든 자에게 베풀어야 장래에 주님으로부터 우리가 받을 것이 있다는 교훈의 말씀입니다. 이것이 도적도 없고 좀도 먹지 아니하는 하늘 창고에 귀한 보물을 쌓는 일입니다(눅 12:23). 이 땅에서 미리 그에 대한 상을 받는다면 주님 앞에서는 날에는 받을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반드시 기억합시다. 그래서 그 누구도 돌보지 않는 정말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줍시다. 형편과 처지가 비슷한 사람끼리 음식을 대접하는 일이야 친교지 그게 어찌 구제라 할 수 있겠습니까?


3. 구제는 당연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구제는 우리가 우리 것으로 남에게 준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가 베푸는 자비와 선행의 재물들은 모두 하나님의 것으로 하나님을 대신하여 우리가 나눠주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재물을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눅 12:42, 43에 보면 "주께서 가라사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재물을 가지고 단지 대신 전하는 것뿐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구제할 때 가져야 할 당연한 청지기적 정신입니다.

그러나 이런 당연한 마음을 가지지 못하고 내 것을 가지고 준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가지기 때문에 대개 구제하는 것이 아깝고 힘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까운 마음을 가지고 억지로 구제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고, 그것은 또한 축복의 근거가 되지도 못합니다.

이 구제가 내가 해야 할 당연한 일임을 자각하고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것을 베풀고 나눠 줄 때, 그 마음은 복된 마음이 되고 그런 자세를 하나님은 귀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행 20:35에 보면 "베푸는 것이 복이 있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하나님께 한없고 끝없는 사랑과 은혜를 빚진 자들입니다. 그러기에 그 빚을 갚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면 그 빚은 누구에게 갚아야 합니까? 바로 우리 주변의 가난한 이웃에게 갚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변의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나눠줄 때 그것은 곧 하나님께 대한 은혜 갚음이 됩니다.


그러므로 은밀하게 베풀고, 갚을 능력이 자에게 베풀고, 그리고 당연한 마음으로 베풀어서 복된 성도로서 하나님께 창찬받는 자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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