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갈뻔했습니다ㅠ,.ㅠ > 자유게시판

저...갈뻔했습니다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대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376회 작성일 04-04-23 01:23

본문

제목이 너무 무섭죠?? 내용은 이렇습니다..
오늘 저녁은 방의 등이 나가서 캄캄한 가운데 방송을 했습니다.
요 몇일 한번씩 깜빡거리더니 오늘은 아주 안나오네요...
이기회에 아주 갈자는 생각으로 조명집에가서 거금 12000원을 주고 삼파전램프 형광등을 샀습니다.
그리곤 집에와서 시간이 모자라 바꾸지 못한체 컴컴한 방에서 스탠트하나에 의존해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방송들으신분은 아시겠지만 분위기 좋네...하면서 방송했죠..^^
그렇게 2시간의 방송이 끝나고 이것저것 정리한뒤 저는 바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전의 등을 빼고 새로운 등을 달려고 열심히 작업중에 있었습니다...
한참 테잎을 띠고있는데 갑자기 왼손을 타고 흐르는 전류~~ㅜ,.ㅜ
저는 순간 소리를 질렀습니다...
마지막으로 켜본다고 스위치를 올려놓고 끄는걸 깜빡했지 뭡니까..(미련~)
속으로 이대로 가는건가~~생각했다니까요~!
그러나 정말 주님의 은혜로 멀쩡하답니다.
진짜 태어나서 이런경험은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아직도 손이 빨간하면서 얼얼하네요.
여러분!! 전기조심하세요^^
그리고 주님께 감사하세요~~

댓글목록

초록바다님의 댓글

초록바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4-04-23 01:40

헉!! 정말 큰일날뻔 했네요..에궁..
정말 주님의 은혜로군요^^
자나깨나 전기조심~!!!아셨죠^^

답변

준이맘님의 댓글

준이맘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4-04-23 06:54

에구... 이런... 우째 그런 일이....
그래두 무사하셔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많이 놀라셨겠어요...
정말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

눈꽃님의 댓글

눈꽃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4-04-23 09:20

헉;;; 국장님 먼저 보내드릴뻔????ㅎㅎㅎ
아주 소중한 경험을 하셨군요^^
평생 잊지 못하실듯..

☆썬양☆님의 댓글

☆썬양☆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4-04-23 12:12

이런...흐억...ㅡㅡ;; 그래도 글 쓰신 손이 멀쩡해서 엄청 다행이네요~^^
담부턴 전기장난 하지 말아요~~ 하핫..;;;;;;;;;;;;;

베데스다님의 댓글

베데스다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4-04-23 14:58

어쩐지..제가 문서작업하느라 대화방에서 다들 나가신 줄도 모르고..있다가..하면 다시 보니깐 몇분 안계시던데..끝까지 조용히 계시더라구요! 전등갈러 가신다구 하시더니만..결국엔..그런 불상사가 있으셨구낭! 조심하세용!!! 주님께서 사명 더 감당하구 오라고..아직 안부르신 것 같으니..ㅎ; 열쓈히~~~감당하다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