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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 CCM기획사 및 기독교 스트리밍 서비스 관련 단체 책임자
참조 : 실무책임자
발신 : CCM음반제작자협회
제목 : 기독교 스트리밍 서비스 양성화 및 유료화를 위한 좌담회(초청)
내용 :

 요즈음과 같은 불경기 속에서도 CCM산업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애쓰시는 CCM기획사 관계자 여러분들과, 기독문화의 저변확대와 선교의 사명, 그리고 디지탈화의 첨단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기독교 스트리밍 서비스 관계자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와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격려의 말씀을 함께 전합니다.
 아뢰올 말씀은 다름이 아니오라, 최근 음반업계 전체에 이슈화 되어 있는 음악스트리밍 서비스와 관련하여, CCM음반 업계내에서도 이에 대처해 가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 이르렀기에, 공론의 장에서 이 사안을 검토해 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일반 음악 스트리밍 업계에서 1,2 위를 차지하고 있는 벅스뮤직과 맥스 mp3의 담당자가 참석하여 논의하기로 이미 결정되었으며, 여기에 CCM기획사 및 기독스트리밍 서비스 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모이는 좌담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 일      시 : 2003년 6월 2일(월) 오후 2시
- 장      소 : (주)씨씨엠 건물 5층 상도교회(지하철 7호선 상도역 4번출구, 상도터널 위)
- 참석대상 : CCM기획사
                기독교 스트리밍 서비스 단체
                벅스뮤직, 맥스mp3 등 일반 스트리밍 업체
- 주요내용 : 기독 스트리밍 서비스 양성화 방안 논의
                스트리밍 서비스 요율 결정(필요시 일반 스트리밍 업체와 계약진행)
                기타사항

 참고로 스트리밍 서비스 유료화 사안은 주지하고 계시는 바와 같이 단순히 스트리밍 서비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저작권, 저작인접권 등의 저작권 관련 사안들과 음반 제작 및 유통과 관련한 광범위한 사안들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이러한 관련된 일들은 밀도 있게 논의되어져 왔으며, 대안들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그 예로,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 크리스챤저작권협회(KCMCA), CCM음반제작자협회, CCM기획사 및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토론(송정미 미니스트리 사무실) 및 공청회(한국기독교100주년 기념관 세미나실) 등을 가졌던 사실은 여러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참고로 금주 토요일에는 크리스챤투데이가 주최하는 좌담회에서 저작(인접)권에 대한 논의가 다시 한번 진지하게 있을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금번 스트리밍 서비스 양성화 및 유료화를 위한 좌담회에 꼭 참석하시어, 시대적 흐름에 부응해 가는 우리 CCM업계가 될 수 있도록 일조해 주시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03년 5월 28일
CCM음반제작자협회 회장 이성만(017-592-7058)
                              총무 박영배(017-723-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