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님과 모든 wow청취자분들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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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그러고 있는데 국장님께서 강제퇴장 기능을 사용하셔서 그분을 쫒아내셨습니다.
저는 물어보았죠 왜 그분을 쫒아내셨나고 그러니까 대뜸 하시는 말이
대화방 사람들에게 피해가는데 어쩌냐 그런식으로 말씀하셨었는데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자녀니까 어떤 분이 오더라도 사랑하고 감싸주고
이해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우리들도 퇴장을 사용한다면 세상사람들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십계명에서도 '서로 사랑하라' 하였고 '네 원수를 사랑하라' 하였습니다.
또 누가복음 15장 4절에서 7절을 보면 99마리의 양중에 단 1마리라도 잃어버린다면
99마리의 양을 두고 그것을 찾는다하였고 회개하는 한 죄인을 두고 주님께선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을 처음부터 외면하고 쫒아내기보다는 우선 그들을 설득하고 전도하려 해야 하지 않을까요? 만약 설득하려 시도 시도를 해도 안된다면 대화방에 있는 강제퇴장 기능을 이용하는 대신 무시를 이용하는 건 어떨까요?
우리도 그들과 같은 죄인인데 죄인이 죄인을 심판하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심판은 오직 주 여호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데 우리가 그것을 왜 하는지 전 용납이 안 갔습니다..
저 어제 와우씨씨엠에서 정말 실망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것은 아무래도 바로 잡아야 할 것 같아
이렇게 청취자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제 의견 그냥 두 눈으로 보고 두 눈으로 흘리지 마시고
신중히 검토해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
물론 설득하고 전도하려 할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죠
다른 청취자들도 더 위로받고 싶어하고
서로 교제 나누면서 찬양 나누면서
즐겁게 대화하면서 맘도 평안해지고
아름다운 교제의 곳이 대화방입니다.
그런곳에
한분 때문에
방송하시는 분과 도우미들을 냅두고
진행해라 난 설득할테니 하고서
열심히 대화치시는것도
다른 성도들이 볼때는 좋지 않은 모습이구요
방법에 있어서 그때로썬 그렇게 하는것이
하나의 방법이었기 때문에 강퇴하신거 같습니다.
바로 잡는다고해서 대화방에서 설득시켜서
된다면 누군들 못하겠습니까?
내 눈앞에서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랑한다면 그 영혼을 위해 조용히 기도해야하지 않을까요? ^^
무시하는거나 강퇴하는거나 뭐 그렇게 차이는 없는거 같네요^^
쵸코싫어님의 댓글
쵸코싫어 작성일그래도 10명이서 있는데 제발로 들어온 한명쯤은 설득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ㅋㅋㅋ 쵸코아이스크림 싫어~
당근좋아님의 댓글
당근좋아 작성일맞습니다^^ 당근~ 국장님도 잘하셨구요^^ 갑자기 찾아온 사람이라면은 놀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이 한명 찾아온다는 것... 조용하게 있을법도 한데.. 뭔소리 했나 보네요? 술마시고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아예 말씀으로 소금을 팍팍 쳐서 순한 양처럼 해가지고 돌려 보내야 겠습니다. 조폭들은 패서 보내겠지만 말에요. 주님의 자녀들은 이런 애들 말씀속에 퐁당 빠뜨려서 중독되게 해야지 않나.. 싶어요 ㅋㅋ
김대일님의 댓글
김대일 작성일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최근 교회에 이단들이 추수꾼이라는 이름으로 침투하여 적게는 교인 몇을 빼가고 많게는 목회자를 쫒아내며 교회를 반으로 나누는등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일이 다수의 사람들이 하는 일이 아닌 한 사람의 계략(?!)으로 이루어 진다는거 아시나요?
그뿐 아니라 이들이 가장 쉽게 이용할수 있는 방법이 인터넷을 통한 방법입니다.
이단, 안티기독교인들..이들은 결코 쉽게 볼 사람들이 아닙니다.
몇일전 대화방에 들어오셨던 분도 안티기독교로 작정하고 들어와 난동(?)을 부렸죠...
99마리 양과 1마리 양을 예로 들으셨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몇 일전 오셨던 분은 양의 모습으로 들어온게 아니라 늑대의 모습으로 들어오셨습니다.
99마리 양 사이로 늑대가 거닐도록 놔두는 양치기가 어디있겠습니까...
저는 늑대가 양사이로 거닐도록 놔두는것을 선택하지 않고 늑대를 위해 기도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리며...제 뜻이 잘 전달되지 않았을경우에는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사람을 사랑하는 귀한 마음 너무 잘 읽었구요..저도 그점 잘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 방송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