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10년정도 다닌 회사를 이직하여
새로운 조직에서 문화에 적응하려다보니
아무래도 개인 시간 내기에 어려워
와우CCM을 소홀히 했네요..ㅠㅠ
 
그토록 열광했던 음악노트가 팟캐스트에 열 몇개가 쌓여있구요.ㅠ

하지만 이번에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라는 섬에
출장을 가면서
서울에서 목포로, 목포에서 가거도로 편도에만 약 8시간 정도 걸리는 동안
그동안 밀린 음악노트를 다 들었답니다.ㅎ
물론 배타는 동안은 멀미약을 먹고 들으면서 약간은 잤지만요~^^

덜커덩 유유히 미끄러지는 철로 위에서,
파도가 넘실거리는 서해남부 바다에서도
포근한 찬양으로 함께한 음악노트..^^*

늘 한자리에 계시는 선생님과
제가 젤 좋아하는 그땐 그랬지 코너!
매번 챙겨들을께요~

오늘도 화이팅이에요!ㅎ
텐트메이커스의 "주 기도" 신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