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학생에게서 한 통의 편지가 왔습니다.
이름과 내용은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편지를 읽어 내려 가는 내내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 학생은 자존감이 낮았고
과거의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과의 관계 소통 속에서
안좋은 기억때문에
지금의 좋은 친구 선생님과의 관계를 좋아하고 만족하면서도
언젠가는 나에게 상처를 주겠지라는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친구들과 선생님이 하는 칭찬과 격려를
100퍼센트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늘 의심을 해 왔다고 합니다.
완전한 자기의 것이 될 수 없다면 상처를 줘서라도 멀리하거나 관계를 끊어버리는 무서운 증상을 보였습니다.
저는 먹먹한 가슴을 안고
그 친구를 위해 기도하며 답장을 썼습니다.
" 너의 과거의 상처 두려움을
현재의 모든 상황에 곱씹어서 적용할 필요가 없어.
과거는 과거일 뿐...
지나간 과거는 더 이상 너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없단다.
그리고 너와 함께하고
너에게 기대를 가지고 바라봐 주고 격려해 주는 사람들의 사랑을 절대 의심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단다.
너는 아주 존귀하고. 특별한 존재야.
너 뿐 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은 사랑 받기 위해 그리고 그 사랑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태어났단다.
무엇보다
너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길 바란다.
선생님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너를 지켜볼거야 ...
사랑하고 축복한다.♡ "
특별히 그런 친구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찬양이 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이야 》( 이찬미 ) 신청합니다.
제가 이 곳 시간으로 2시 30분에 강의 중이라 들을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음악으로 틀어 주셔도 좋지만 가능하시다면 서재화 이혁재님의 목소리로 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나의 사랑하는 아이야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는 아니
너는 아니
나의 사랑하는 아이야 내 품에 너를 꼭 안고
같이 있고 싶구나
오래 있고 싶구나
나의 사랑하는 아이야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는 아니
너는 아니
나의 사랑하는 아이야 내 품에 너를 꼭 안고
같이 있고 싶구나
오래 있고 싶구나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나의 사랑하는 아이야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너는 아니
너는 아니
나의 사랑하는 아이야 내 품에 너를 꼭 안고
같이 있고 싶구나
오래 있고 싶구나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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