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로 옷입은 사람은 - 김창훈[광림교회 온타임 묵상 갈라디아서]

그리스도로 옷입은 사람은

주님과 온전히 하나된 사람입니다.

모든 문제를

그리스도와 하나된 눈으로 바라보고

그리스도가 결정하신 일을

감사와 기쁨으로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로 옷입은 사람은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는 사람입니다.

날마다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로 옷입은 사람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로

옷입은 사람입니다.

이러한 성령의 열매들을 통해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날마다 그리스도로 옷입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걸어다니는 하나님 나라

뛰어다니는 하나님 나라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신

그리스도의 아들과 딸

하나님의 약속대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이을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로 옷입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것이 된

사람입니다.

[ 사 연 ]   

2018년도 리민의 음악노트가 복음을 전달하는 주님의 귀한 도구가 되길

언제나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신청곡은 리민&유은진의 We Are One을 신청합니다. 

[시작 노트]

나를 영원에 맡기면 영원이 나를 붙든다.

땅이 하늘에 의탁하면 하늘이 땅을 품는다.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은혜에 맡겨야 한다.

그래야 평안이 있다.

그래야 살 수 있다.

내 힘으로 살겠다는 교만을 내버려야 한다.

온몸에 힘을 주면 물에 뜨지 못하고 가라앉는다.

그러나 물에 몸을 맡기면 놀랍게도 몸이 물위로 뜬다.

무력해서 부력이 생긴다.

내가 무력해져야 하나님 은혜가 나를 띄우는 부력이 된다.

- 온타임 2018년 1월호, 이상준의 [그래도 너는 아름다운 청년이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