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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과 시와 사연(기도에 대하여)
작성자 김창훈 작성일 19-04-07 08:40 조회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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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 김창훈


기도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호흡입니다.

숨쉬지 않고서는
단 한순간도 살 수 없듯이
기도하지 않고서는
단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으니
기도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호흡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던
이 어리석은 삶에 직접 찾아오셔서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고
전도대상자를 위해 기도하는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하나님과 하나된 마음을
갖게 하시니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열쇠입니다.
기도하면 할수록
나의 의가 가득한 내 뜻은 점점
그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고
하나님의 선하신 마음과 그 뜻이 선명해지는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열쇠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작은 일상도 하나님께 아뢰고
간절히 기도하며
들려주신 말씀과 음성에 온전히 순종하며
한걸음 또 한걸음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시니
하나님의 크신 사랑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기도로서 실천하게 하시고
행함으로 인도하여 주시니
하나님의 놀라운 복음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연약한 내 시선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이
주님을 온전히 믿고 간절히 기도하고
말씀안에서 노력하면
얼마든지 얼마든지
가능하게 하시니
기도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입니다.


기도는 인생의 나침반입니다.
기도할 때 감사의 조건들을 알게 하시고
기도할 때 개선해야 되는 부분을 깨닫게 하십니다.
기도할 때 어떻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십니다.
그 사랑스런 음성에 즉각적으로 순종하면
언제나 기적입니다.


기도하지 않고서는
단 한 걸음도 내딛을 수 없으니
기도는 인생이 나침반입니다.


신청곡은 김명식(FEAT 주리)의 주만이 입니다.


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 시편 18편 1-6절말씀

 

시작노트

매일 기적처럼 살고 있구나

문듯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지나온 날들이
무척이나 아쉽게 느껴졌어요.
왜 몰랐을까?...

매일처럼 기적이 일어나는데도물붓듯이 부어주시는 은혜가
내 삶에 차고 넘치는데도
왜 몰랐을까?
성령님이 주시는 응답은 기도하지 않아서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니 기적과도 같은 날들을 거닐고 있어도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하고 내게 없는 부분에만 집중하고
항상 두려워하고 불평하고 내 기도의 응답은 왜 이리 더딜까하는 생각뿐이었던것 같습니다.

기도할 때 감사의 조건들을 알게 하시고 기도할 때 개선해야 되는 부분을 깨닫게 하십니다.기도할 때 어떻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십니다.
그 사랑스런 음성에 순종하면 언제나 기적입니다.

기도할 때 상황이 변하고 사람이 변합니다.
기도하면 마치 세숫대야에 빠진 비누처럼
아무리 심각한 문제도 비누 녹듯 작아져가고
주님의 약속의 말씀처럼 그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만드십니다.
그래서 이제는 기도의 시간도 늘리고 범위도 넓히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적은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닙니다.
바로 지금 허락하신 이순간입니다.
이렇게 살아 숨쉬는 이 순간도주님 주신 기적입니다.
주의 크신 은혜입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하늘에 닿으며 하나님이 들으심을 믿고,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재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세울 때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재물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며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삶을 통해 세워질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제단에 올려놓기 전에는 삶 전체를 하나님으로 채울 수 없다. - A.W.토저

복음의 능력보다 더 강한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는 못 해도 ‘하나님’은 하시며, 나는 못 해도 ‘성령’은 하시고, 나는 못 해도 ‘복음’은 반드시 모든 것을 이루고야 맙니다.

- 광림교회 온타임 9월 8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와 헌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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