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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분에 오늘도 실시간방송 듣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수요일마다 오은님과 목사님의 목소리 듣고 있다 보면 기분이 유쾌해져요. ^^

질문이예요.

청년부 수련회 때에 밤 말씀집회와 기도회 마친 후 간식을 먹었었어요.
그 후 모여 즐겨하던 게임인데요, '마피아게임'이라고 아세요?
시민팀과 마피아팀으로 나누고, 시민팀을 속이며 제거해 나가거나 마피아팀을 추리하는 게임인데요. 트릭과 연기가 주요포인트예요.

시대와 연령에 따라 다르겠지만, 청년들에게 수련회 뒷놀이로 이만한게 없다는 생각 들긴 했었어요.
함께 게임하고 나면 거리감 있던 관계끼리도 금방 친해져 좋았고요.
가끔 교회에서 개인적 놀이로 하기도 했습니다. ^^

요즘은 마피아게임 외에도 그 속성을 응용한 보드게임과 놀이도 많은데요.
이런 종류의 놀이가 잠재적 문제는 없는지, 목사님의 의견도 듣고 참고하고 싶었습니다.
저희세대는 재밌게 즐겼지만, 어린 지체들도 그러한 커뮤니티를 배우기도 하니까요. 알고 있으려고 여쭤봅니다.

엉뚱하다면 죄송하지만, 궁금한 내용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