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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긁어주는 목사님께 올립니다 

박목사님, 이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얼마전부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행위 때문에 소위 좀 유명한 대학들 대학생들이 계속 시위 중입니다. 5월-6월은 졸업시즌입니다. 유명한 사립대학 USC 에서 수석졸업자 연설이 취소되었습니다. 이유는 그가 팔레스타인 출신이어서 였습니다. 이 일을 도화선으로 USC 에서 계속 데모가 이어졌고, 4/30 밤부터 그 다음날 새벽까지 UCLA 에서는 엄청난 유혈충돌이 있었습니다.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데모 캠프에 친이스라엘파들이 무슨 주사를 놓은 쥐들을 뿌려놓고 체류탄에 엄청난 몸싸움까지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모든 수업들이 캔슬되고, 하루 더 지난 그 다음날까지도, 온라인 수업이나 캔슬 사태였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얼마나 욕하고 경멸해마지 않습니다. 지난 번 김대일의 해피타임에 스페셜게스트로 나오셨던 이스라엘 전문 목사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정말 크리스천이 저는 무조건 이스라엘 편만 들 수가 없네요. 목사님의 의견과 제가 어떻게 이 사태를 받아들여야 하는지 조언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