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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은님 그리고 박태남목사님 반갑습니다.

늘 방송만 듣다가 궁금한게 생겨서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기 시작한지 1년이 조금 넘은 남자입니다.

제가 교회라는 곳에 다니게 될줄을 몰랐는데 친구녀석이 딱 한달만 같이 가보나고 해서 시작된게

갈수록 좋은 마음이 더 커져서 1년을 다니게 됐네요.

얼마 안된 초신자 이다보니 아직 적응도 안되는 것들이 많아요.

그중 가장 큰건 기도모임같은것을 할때 너무 큰 소리로 기도하는거에요.

어떤 날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렇게 크게 기도한다고 하나님이 더 크게 들으실까?

기도는 그냥 하나님께 구하는건데 작게 하든 그냥 소리내지 않고 하든 듣는게 아닐까...

괜히 옆사람 기도 방해되게 저리 크게 해도 되는걸까~~

여기서 궁금한거!!

다른나라도 이렇게 크게 기도하나요? 그리고 성경에도 이런 내용이 있나요?

기도는 크게 해야된다든지...이런거요!!

갈수록 궁금한것들이 생겨 자주 글 남겨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애청할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