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목사님~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네요. 최근 극심한 고통가운데 시간을 보내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네요.
이제 좀 정신을 차리고 해결해야 할 일들을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저는 3년전 친구 소개로 만남 남자와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남편은 저에게 너무나 많은 고통을 주고 있고 거기에 시댁마저도 남편과 다를봐 없는 어려운을 계속 저에게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고 노력하고 노력해도 변화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서 힘든 시간을 보내다 최근에 남편에게 이혼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남편은 조롱 섞인 말로 저를 비난하며 니 맘대로 하라고 말하며 집을 나가 지금은 시댁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혼을 막상 생각하니 두렵기도 하고 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실 일이 분명해서 큰 죄를 짓는다는 마음에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이 상태로 계속가면 제가 죽을수도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목사님... 어떤 방법이 좋은 방법일지..이혼을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시겠죠?ㅠ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